이아라 기자입력 2024.06.28 13:47 합계 195세 장수 노부부가 그들만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합계 195세 장수 노부부가 그들만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경기도 평택시의 농촌 마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100살, 95살 노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할아버지는 장수 비결에 대해 “홀아비가 혼자 살거나 아내가 혼자 살거나 하면 외롭다. 늙어도 부부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는 거다”며 “안식구가 있어서 같이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다.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게 장수 비결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원이나 요양원에 안 가고 둘이 이렇게 의지하고 사니까 좋다.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실제로 배우자의 행복감은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