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근육 하나도 없었다”…로버트 할리, 0.1% 희귀암 투병 중

:2022-05-20 13:46ㅣ 수정 : 2022-05-20 14:44 ▲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해온 방송인 로버트 할리(63)가 희귀암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캡처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해온 방송인 로버트 할리(63)가 희귀암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할리는 신경암인 ‘악성 말초 신경초종양(MPNST)’를 앓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2년 전 뇌신경 마비로 병원을 찾았다가 치료 도중 온몸이 붓는 부작용을 겪었다. 이후 다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이후 말초 신경초종양 판정을 받은 할리는 몇 개월에 걸쳐 투병 생활을 했다. 말초 신경초종양 뭐길래? “세계 0.1% 밖에 없는 희귀암” 할리는 “세계 0.1% 밖에 없는 희귀암”이라..

'원숭이두창' 확산세..유럽·미국서 줄줄이 '확진'(종합)

전성훈 입력 2022. 05. 20. 01:06 댓글 121개 영국·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스웨덴 등서 감염 사례 잇따라 호흡기는 물론 성 접촉으로도 감염..스페인은 전국에 주의보 발령 1996∼1997년 아프리카 콩고의 원숭이두창 환자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주로 아프리카에서 보고되어온 희소 감염병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도 확산할 조짐을 보여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치사율은 변종에 따라 1∼10%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 먼저 영국에서 이달 6일 올해 들어 첫 ..

“뇌출혈 환자 88%는 고혈압” 두통 이외 증상은?

김성은 기자 | 입력 2022년 5월 17일 16:34 | 수정 2022년 5월 17일 14:37 | 715 뇌출혈의 대표적인 원인은 고혈압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례가 있다. 최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고혈압, 당뇨 등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뇌출혈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뇌출혈은 뇌경색과 같이 뇌 손상이 생기는 뇌졸중 중 하나로 무엇보다 시간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뇌 안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뇌졸중(뇌출혈, 뇌경색)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단일 질환 중 1위로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도 심각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출혈 환자 수는 2017년 5만4658명에서 2021년 5..

소변 자주 마려운 '빈뇨'..원인과 극복법

유지후 입력 2022. 05. 16. 17:31 댓글 49개 소변을 보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하지만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깨어 있는 동안 4~6회, 자는 동안 0~1회 소변을 보며, 1회 배뇨량은 약 300cc이다. 이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거나, 스스로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고 느낀다면 '빈뇨'라고 할 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의 다양한 이유와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의 원인은 다양하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1. 스트레스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강력한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낄 수 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로 인한 과민반응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방광의 자율..

'소변'으로 알 수 있는 나의 건강 상태는?

김용 입력 2022. 05. 14. 16:01 댓글 51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변은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소변에 몸의 구석구석을 거친 각종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 색이 진하면 몸속에서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병이 있는지 여부이다. ◆ 당뇨병만 판단?... 흔한 소변검사가 중요한 이유 소변은 온 몸을 돈 피가 신장(콩팥)을 거치면서 혈액 속의 노폐물이 걸러진 후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장은 몸속 수분의 양을 조절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과 전해질, 기타 화합물을 보존한다. 노폐물은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건강검진 때 꼭 소변검사를 한다. 소변의 색이나 혼탁도, 여러 종류의..

평생 시력 달린 황반변성, 내 상태에 맞게 치료하고 있을까?

[헬스조선 영상] 입력 2022.05.06 11:06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06/2022050600797.html https://youtu.be/GBbzAe6H2mQ 습성 황반변성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 중 하나로 나이가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자각할 만한 뚜렷한 증상이 없으나, 질환이 진행되면 급격한 시력 저하를 겪을 수 있어 시력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한다. 현재 표준 치료로는 항-VEGF 주사가 사용되고 있으며, 환자마다 치료 경과가 달라 자신에게 맞는 투여 주기를 찾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누네안과병원 오현섭 원장을 만나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 방법과 환자에게 맞..

3차 접종하고 확진된 사람도 ‘4차 접종’ 해야 한다?

[팩트체크K] 입력 2022.05.05 (07:00)수정 2022.05.05 (07:03)팩트체크K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자가 240만 명을 넘었습니다(2022.05.04. 0시 기준 2,440,981명). 4차 접종은 지난 2월 14일부터 요양병원 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되다가 지난달 14일 60세 이상 가운데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사람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는 본격적인 예약 접종이 이뤄졌고, 4일 현재 60세 이상 4차 접종자는 2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2022.05.04. 0시 기준) 4차 접종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접종 여부를 두고 고민인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에 코로나19에 확진된 60..

평소 '이런 증상' 있으면, 커피 자제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5.02 11:19 커피/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특정 질환이 있다면 음식을 가려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어떤 질환이 있을 때 어떤 음식을 피하는 게 좋은지 알아본다ㅣ. ▷커피·에너지음료=소변을 잘 못 참거나, 방광근육 문제가 있는 과민성방광이 있다면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피해야 한다. 커피,에너지음료 속 카페인이 과민성방광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받은 쥐는 투여 전에 비해 총 소변량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배뇨 횟수가 약 60% 증가한다는 미국 비뇨기과학회지 논문이 있다. ▷​초콜릿=위식도역류질환이 있으면 초콜릿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위와 식도 사이를 조여주는 근육(괄약근)이 느슨해지면 위식도역류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초콜릿은 하부식..

4개월이면 효과 뚝…코로나 백신 언제까지 계속 맞아야 하나

2022.05.02 09:24 코로나 mRNA백신 접종 4개월 효과 급감…"다른 제형·2가 백신 등으로 대안 찾아야" 코로나19에 대한 mRNA 백신의 효과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다른 제형의 백신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부산 남구 보건소 직원들이 중증질환을 앓는 주민을 대상으로 단백질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를 접종하는 모습이다. 동아일보 제공 지난달 28일 60세 이상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률이 시행 2주만에 10%를 넘겼다. 방역당국은 올 가을과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5차, 6차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접종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