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오미크론 다음 차례 ‘파이’ 변이 프랑스에서 발견

한건필 기자 | 입력 2022년 1월 4일 13:04 | 1,110 [사진=게티이미지뱅크]프랑스 남부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발견됐다.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발표된 프랑스 감염병 연구센터(IHU)의 논문을 토대로 이스라엘 영자지 ‘더 예수살렘 포스트’와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이 3일 보도한 내용이다. B.1.640.2로 잠정 명명된 이 변이는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발원해 프랑스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최초 감염자가 카메룬을 여행하고 귀국한지 사흘 만에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초 감염자는 백신 정종 완료자였다. 연구진은 이 변이에서 원조 코로나바이러스와 다른 46개의 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발견했다. 특히 ..

DNA 백신과 mRNA 백신, 어느 쪽이 더 우수할까

[전승민의 백신 이야기] (13) 화이자-모더나가 ‘현존최강’ 백신인 이유 2021.12.31 09:00 전승민 과학기술전문저술가 인류 역사상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백신’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고, 잘못된 정보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백신 이야기’를 총 15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대표적인 mRNA 백신으로 꼽힌다. ⓒ화이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장의 유일한 장점은 아마도 인류의 백신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코로나19 등장 이전엔 DNA백신이나 mRNA(메신저RNA) 백신, 바이러스백터..

독감·코로나 동시감염 사례 나왔다…'플루로나' 땐 사망률 6배

중앙일보 입력 2022.01.02 17:30 업데이트 2022.01.02 18:52 임선영 기자 이스라엘 당국이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중부 도시 페타티크바의 베일린손 병원에서 지난달 30일 한 젊은 임산부가 독감과 코로나19 모두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과 해외 주요 외신은 독감과 코로나19 이중 감염을 '플루로나(flurona)'라고 명명했다. 독감을 의미하는 '인플루엔자(influenza)'와 '코로나(corona)'의 합성어다. '플루로나'는 이스라엘 내에선 이번이 확인된 첫 번째 사례이며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오미크론, 코로나가 감기 수준으로 전락하는 신호"

박용하 기자 입력 : 2021.12.28 10:49 수정 : 2021.12.28 14:53 “오미크론으로 감염자 늘었지만 입원환자·사망자 수 크게 감소”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코로나19 임시 검사소에서 한 여성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욕 |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학계에선 팬데믹(대유행)이 내년에 어떤 양상으로 변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일각에선 오미크론의 출현이 코로나19가 감기 수준으로 전락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 암울한 새해를 맞이하느냐, 팬데믹의 종식이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상황을 알파 변이가 퍼졌던 지난해와 비교해 볼 것을 제안했다. 오미크론으로 감염..

화이자·모더나 등 기존 백신으로 오미크론 못 막는다..3차 접종도 효과 없을 것" 美 연구 결과

황수미 입력 2021. 12. 26. 15:29 댓글 95개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기존 백신과 대부분의 항체 치료법으로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막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각)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실린 논문을 보면 미국 컬럼비아대와 홍콩대 과학자들은 백신 접종으로 생기는 항체의 오미크론 변이 중화 정도를 확인했다. 연구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 백신 4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오미크론을 중화하는 항체 효능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오미크론 변이 ..

우리가 대장암에 대해 몰랐던 3가지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021.12.25. 19:00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브라질 전설적 축구 선수 펠레(81)가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암 환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장암은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한 암 중에 하나다. 의외로 많이 걸리는 대장암과 관련,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3가지를 짚어본다. 혈관이 나빠도 대장암 위험? 혈관 건강이 나쁘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음주와 흡연이 일상화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동맥 혈관 벽에 쌓이게 된다. 혈관 안쪽 벽이 점점 두꺼워지고 통로가 좁아지는 ‘죽상경화’가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 문제는 이런 죽상경화를 겪는 사람이 대장 선종을 갖고 있는 경우도..

'암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법'

전주MBC 창사 40주년 특별초청강연 / 암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선정된 세계적인 암치료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전합니다!!? | 조회수 3,379,744회 2019. 1. 11. 전주MBC Original [전주MBC 창사 40주년 특별초청강연]MD앤더슨 암센터 방사선 및 내과 최연소(35세) 교수 출신 '김의신 박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암을 아주 잘 설명해주는 명강의 유튜브입니다. 제목을 복사해서 검색하거나 아래 URL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암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법' 또는 ttps://youtu.be/VIulwWzvizk

결국 뱃살이 문제? ○○○ 위험까지 높이는 복부비만

김성은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3일 11:49조회수: 270 [사진=게티이미지뱅크]복부비만이 악성 뇌종양인 ‘신경교종’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제1저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양승호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683여 만 명을 평균 7.3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신경교종 발생 위험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서 복부비만이면 신경교종 발생 위험이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동양인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신경교종 위험인자를 최초로 제시한 역학연구로 국제학술지 《Cancers(IF 6..

만만하게 봤는데.. 놔두면 시력 상실하는 '이 증상'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23. 22:00 댓글 30개 조선일보 DB 눈은 항상 눈물로 덮여 촉촉하게 유지돼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눈 표면의 눈물이 부족해지면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따갑거나 충혈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 이를 안구건조증이라 한다.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눈이 건조해지면 그 즉시 눈에 증상이 나타난다.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하얀 막이 낀 것처럼 앞이 뿌옇게 보이고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알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눈이 시리고 ▲분비물이 많이..

“콜라겐, 암세포 잠재워”…새로운 치료 열쇠 되나?

이보현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1일 11:551,7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인체가 자연적으로 생성하고 주름 방지 크림의 성분으로도 쓰이는 콜라겐. 최근 암 치료와 관련해 콜라겐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티쉬암연구소에 의하면 종양 세포는 특정한 콜라겐 형태를 분비하여 수년간 종양을 휴면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종양이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될 때도 휴면에 기여한다. 이 연구는 종양 세포들이 콜라겐 공급이 부족할 때에만 악성으로 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쥐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에 따르면 암세포가 스스로 만드는 단백질인 제 3형 콜라겐의 수치가 증가하면 병든 세포가 퍼지는 것을 막아냈다. 세포를 둘러싼 콜라겐은 세포들이 다른 장기로 이동하는 곳에서도 재발과 전이를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