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몸에도 빗질을? 혈액 잘 돌게 하는 방법들

정희은 기자 수정 2021년 12월 9일 13:32669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 몸의 혈관 길이는 총 12만km 이른다. 심장 및 기타 근육과 함께 순환계를 구성한다. 혈관은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운반한다. 혈관 속 혈액이 잘 안돌면 혈류가 느려지거나 막히게 되고, 우리 몸의 세포가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얻을 수 없다. 평소 몸 속 혈액을 잘 돌게 하는 방법, 미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1. 혈압 관리 = 혈압이 너무 높으면 동맥이 딱딱해지고 혈액 흐름을 막을 수 있는 동맥경화증에 걸릴 수 있다. 정상혈압 범위인 최고혈압 120mmHg 미만, 최저혈압 80mmHg 미만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자신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정 혈압 수치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

비밀 풀린 위중증 "위드코로나전 60대 예방효과 41%뿐"

[단독]중앙일보 입력 2021.12.09 19:24 업데이트 2021.12.09 20:13 김민욱 기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병상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직전 60~74세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효과가 4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감염에 그만큼 취약하단 의미다.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데, 실제 접종군에서도 위중증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인한 의료대응 체계 부담은 결국 위드 코로나 2단계 이행 유보로 이어졌다.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했어야 한단 지적이 나오는 이유..

접종률 80% 넘는데 확진자 7000명대 위중증 환자 최고, 왜?

중앙일보 입력 2021.12.08 18:32 이에스더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000명대를 넘어선 8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뉴시스 국민 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지만,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망자도 크게 늘어 국내 접종이 시작되기 이전인 지난해 연말 수준을 뛰어넘었다. 접종 초기 백신 효과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인구의 일정 수준 이상 접종을 하면 집단면역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지만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60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과 기존 접종자의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

얼굴·입 안 등 여기저기 염증 생긴다면?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12.07 01:00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므로, 줄이기 위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염증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재빠르게 발현하는 면역 기제다. 얼굴, 입 안 등 여기저기 염증이 생긴다면 우리 몸이 세균·바이러스와 같은 외부자극과 체내 독소 증가와 같은 내부자극으로부터 열심히 몸속 조직 손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감염체를 제거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때 우리는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뭔지 빨리 찾아내 제거해줘야 한다. 지나치게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염증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에서 우리 몸을 해치는 적으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만성 염증, 만병의 근원 염증은 크게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으로 나뉜다. 급성 염증은 감염이 생..

뇌로 흐르는 혈류 부족해지지 않으려면?

문세영 기자 입력 2021년 12월 6일 17:083,220 [사진=Rasi Bhadramani/게티이미지뱅크]머리와 목으로 혈류를 공급하는 동맥인 경동맥은 막혀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경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미리 예방·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경동맥의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혈관이 협착 혹은 폐쇄되는 ‘경동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경동맥 질환을 예방하려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 동맥경화증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되는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으면 진행이 더욱 빨라진다. 흡연, 과음, 비만 등도 동맥경화증을 진행시킨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서권덕 교수는 “경동맥 협착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

코로나 사망 급증 미스터리 풀었다..연대 교수 "해결책은 하나"

이에스더 입력 2021. 12. 06. 19:09 수정 2021. 12. 06. 19:19 댓글 841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준비 중인 의료진. 뉴스1 국내 60~74세가 주로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효과가 4개월 만에 뚝 떨어지면서 최근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 계층에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6일 박은철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시계열별로 분석한 결과 공개했다. 박 교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전인 3차 대유행 시기(지난해 12월~올해 1월)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각각 12.1명, 16.8명으로 최다치를 찍었다. 그러다 2월 26일 고위험군부터..

모든 변이 차단 슈퍼항체 발견… 코로나 끝이 보인다

뉴스프레소 2021.12.02. 09:3026,013 읽음 ▲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있는 슈퍼 항체. 청록색 부분이 항체다. photo nature.com 미국의 과학자들이 코로나19와 변이들, 그리고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까지 효과가 있는 항체를 발견해 화제이다.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작용이 가능한 중화항체라서 ‘슈퍼항체’로까지 불린다. 이 슈퍼항체를 발견한 주인공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캠퍼스(UNC)와 듀크대 등의 소속 연구팀을 비롯한 34명의 공동연구진이다. 이들의 발견으로 코로나 종식이라는 희망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팬데믹과 미래의 대유행도 막을 가능성이 높은 이 항체는 과연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동물과 인간의 모든 변이 바이러스 차단 바이..

자식 몰라보고 욕설...치매 아니었다, 낮밤 바뀐 습관이 부른 병

박정렬 기자 2021.12.04. 00:10 헬스PICK 이모(82·여)씨는 고혈압약을 먹지만 또래보다 건강한 편이다. 혼자서도 잘 걷고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남편과 둘이서만 지냈다. 하지만 집에서 넘어져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 입원 중인 병실을 손녀의 집으로 알았고, 반복적으로 산소마스크와 인공 도뇨관(소변줄)을 뽑아 가족의 애를 태웠다. 이씨의 병명은 요로감염으로 인한 섬망. 다행히 항생제와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자 며칠 만에 이씨의 의식은 또렷하게 회복됐다. 나이 든 부모님이 성격이 변하거나 가족·지인을 못 알아볼 때, 횡설수설하거나 헛것을 보는 경우 흔히 치매·뇌졸중을 의심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시작됐다면 한..

'양성률 22.4%' 치솟은 남아공.."오미크론 전파 빠른 듯"

조동찬 기자 입력 2021. 12. 03. 20:24 수정 2021. 12. 03. 23:21 댓글 3개 https://tv.kakao.com/v/424433920 아직 궁금한 것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Q. 오미크론 얼마나 빠를까? [조동찬/의학전문기자 (전문의) : 전파 속도를 짐작하는 지표 중에 검사 대비 양성률이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2% 정도입니다. 100명이 검사받으면 2명이 확진되는 거죠. 남아공도 10월 말까지는 2%였는데 오미크론이 유행하는 11월 중순에는 9%까지 갔고요. 지난주에 16.5%, 어제는 22.4%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미크론 전파 속도 매우 빠를 걸로 예상됩니다.] Q. 오미크론,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위험도는? [조동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