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10:28 원경재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가 포함된 공동연구팀은 하기도에서 꽃 모양의 단백질이 많이 발현될 경우(위 그림) 위중증에 이를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위중증 여부를 조기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EMBO분자의학 제공 한국인 연구자가 이끄는 연구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의 위중증 여부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원경재 덴마크 코펜하겐대 생명공학및혁신센터 교수가 이끌고 있는 원그룹(Won Group)과 독일 막스플랑크심장및폐연구소, 호주 퀸즐랜드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확진자 체내의 특정 단백질을 분석하면 위중증에 이를지 예측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