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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의 위증중 여부 예측하는 단백질 발견

2021.10.21 10:28 원경재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가 포함된 공동연구팀은 하기도에서 꽃 모양의 단백질이 많이 발현될 경우(위 그림) 위중증에 이를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위중증 여부를 조기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EMBO분자의학 제공 한국인 연구자가 이끄는 연구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의 위중증 여부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원경재 덴마크 코펜하겐대 생명공학및혁신센터 교수가 이끌고 있는 원그룹(Won Group)과 독일 막스플랑크심장및폐연구소, 호주 퀸즐랜드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확진자 체내의 특정 단백질을 분석하면 위중증에 이를지 예측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안 끝난다.."마스크 착용·백신 접종 안 하면 1~2년내 재유행"

이정아 기자 입력 2021. 10. 20. 13:10 댓글 139개 국제학술지 랜싯, 미 예일대-템플대 연구 결과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이라도 마스크 착용이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1~2년 내에 재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가 계절성 독감처럼 풍토병화하더라도 재감염률이 높아지면 다시 재유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새로운 변이가 등장함에 따라 백신을 향상시키고 주기적인 접종을 해야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제프리 타운센드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대학 생물통계학과 교수와 수디르 쿠마르 미국 템플대 유전체및진화의학연구소 생물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풍토병화하더라도 완치 후 3개월~5년 3개월, 평균 1년 4개월 ..

매일 약 먹는 사람, 먹으면 안 되는 '과일' 있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10.19 06:00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18/2021101800860.html 클립아트코리아 매일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과일 중에서도 '자몽'은 피하는 게 좋다. 자몽은 쌉쌀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그러나 자몽에는 약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있다. 많은 약은 간의 효소인 '사이토크롬 P450 3A4'에 의해 분해·대사된다. 그러나 자몽 속의 나린긴, 나린게닌 성분 등은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약효를 지나치게 높여 독성을 유발한다. 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약물은 고지혈증치료제(스타틴 계열), 혈압약(칼슘채널차단제), 부정맥치료제(..

"백신효과 확실하네"..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9명'이 백신 미접종자

이정민 입력 2021. 10. 13. 20:40 댓글 6개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완료자가 나온 이후, 최근 5개월간 확진자의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의 접종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백신 접종 완료자가 나오기 시작한 지난 4월 3일부터 최근 5개월 간 15만5천4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88.9%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백신 접종으로 인해 위중증 환자 1천383명, 사망자 363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

‘간헐적 단식’하면 건강하고 장수한다?

사이언스타임즈 2021.10.06. 10:122,353 읽음 초파리 수명 13~18% 늘고, 건강수명도 연장돼 일주일에 이틀을 굶는 5:2 다이어트 혹은 하루에 16시간을 굶고 8시간 안에 식사를 하는 16/8 같은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에 대해, 연예인 등의 일부 유명 인사들은 살을 빼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지금은 유행이 되다시피 한 이런 단식은 실제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에 더해 간헐적 단식이 체중과 관계없이 건강상의 이점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생쥐를 비롯한 다른 동물 실험을 통한 연구 결과, 간헐적 단식이 수명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채택하는 데는 ..

'우주인' 이소연씨가 확 젊어진 이유…노화의 '3대원인' 뭐길래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1.10.09 06:00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썬크림 바르고, 과일 껍질째 먹고, 때 밀지 마세요" #지난 2008년 4월.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된 이소연씨가 탄 귀환캡슐이 카자흐스탄에 착륙했다. 우여곡절 끝에 9박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의 '얼굴'은 마치 보톡스를 맞은 것마냥 턱선이 갸름하게 줄어 있었다. 안티에이징 시술이라도 받은 듯 얼굴 전체에 탄력이 넘쳤는데... 우주에서 그녀의 피부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노화를 초래하는 3대 원인은 시간과 햇빛 그리고 중력이다. 특히 중력은 피부를 아래 쪽으로 끊임없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작용하는데 중력이 제거된 무중력 공간에서는 피부 탄력이 회복된다는 것이 이소연씨의 사례를 통해 확인될 수 ..

"백신 맞고 사망 1000명 넘어"..여성·청소년 접종 반대 기자회견

박민기 입력 2021. 10. 09. 17:51 수정 2021. 10. 09. 17:54 댓글 216개 기사내용 요약 시민단체 및 접종 피해 가족들 기자회견 여성·청소년 및 임산부 백신 접종 반대 "백신 부작용으로 한국 저출산 장기화" [서울=뉴시스] 신귀혜 수습기자 = '코로나 바로 알기 시민행동(시민행동)' 관계자들 및 백신 접종 피해 가족들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청소년과 임산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단 및 백신패스 도입 반대를 촉구했다. 2021.10.09. marim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민기 신귀혜 수습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관계자들 및 백신 접종 피해 가족들이 정부를 상대로 여..

유방암 예방하려면, 귀찮아도 꼭 '이것' 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1.10.08 17:14Copyright ⓒ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유방암 예방을 위해 매일 20분간 산책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이를 맞이해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자. ◇매일 20분씩 햇볕 쬐며 산책하기◇폐경 후 체중 관리하기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매일 20분 이상 햇볕을 쫴 체내 비타민D를 합성해야 한다. 비타민D는 유전자를 조절해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막고, 정상 세포가 자라도록 돕는다.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 의과대 연구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60ng/ml 이상인 여성은 20ng/ml 이하인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5분의 1로 낮았다. 비..

코로나19 백신, 전파 억제 효과 3개월만 유효해

2021.10.06 13:32 영국 보건사회복지부·옥스퍼드대 연구결과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가 오래가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보건사회복지부(DHSC)와 옥스퍼드대 등 공동연구팀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미접종자보다 델타 변이에 감염됐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달할 가능성이 낮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고 3개월만 지나도 효과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 9만 5716명과 밀접접촉자 13만 916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

백신 안맞아도 'OK'…세계 첫 '항체치료제' 나온다

이송렬 기자입력 2021.10.06 19:55 수정 2021.10.06 20:43 AZ, 긴급승인 신청 사진=AFP 영국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 항체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6일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날 FDA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항체 치료제인 AZD7442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백신을 맞았지만 충분한 항체를 생성하지 못한 경우,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경우 등에서 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항체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개념이다. 백신은 표적 항체와 감염 퇴치 세포의 무기를 개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