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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모더나 30세이하 접종 중단..심근염 등 부작용 현상

김정률 기자 입력 2021. 10. 06. 21:32 댓글 253개 2차 화이자 백신 접종 추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스웨덴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희귀 부작용으로 인해 1991년 이후 출생자들에 대한 백신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 당국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청소년과 청장년 사이에서 심근염과 심막염 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특히 2차 접종후 모더나 백신에 관한 연관성은 명확하다"고 했다. 다만 영향을 받은 위험성은 매우 적다고 했다. 보건 당국은 모더나 백신을 대신해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것을 추천했다고..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 190", "화이자 맞고 생리 안 해"…백신 부작용 호소하는 연예인들

최종수정 2021.10.04 13:18 기사입력 2021.10.04 05:00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신고 1586명…인과관계 인정은 '7건' 그룹 AOA 멤버 설현.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최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후유증을 토로하는 이들이 나오면서 백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AOA 멤버이자 배우인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 맞고 겨드랑이 아픈 사람, 저뿐인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접종 증명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 한지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생리불순 등 부작용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

파전, 파김치, 파 국물.. '파' 먹으면 어떤 변화가?

김용 입력 2021. 10. 04. 12:34 댓글 210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이나 찌개 속에 있던 파를 외면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어릴 때는 파 특유의 냄새가 싫었지만 나이 들어 일부러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쪽파-대파의 건강효과 때문이다. 파에는 어떤 양양성분이 들어 있을까? ◆ 파전, 파김치, 육수에 넣는 대파... 쪽파는 대파에 비해 향이 은은하고 단맛이 난다. 오래 끓이는 국물 요리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 요리에 밑 양념으로 사용될 만큼 쓰임새가 많다. 파전, 고춧가루와 젓국만 넣어서 만드는 파김치, 데쳐서 댕기처럼 묶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파강회, 달인 간장에 담가 먹는 쪽파 장아찌 등이 있다. 고기 먹을 때 쪽파를 곁들이면 고기의 누린내도 잡아줘 풍미를 더한다. 대파는 두 가지 ..

폐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5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2021.10.03. 11:05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폐(허파)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또 폐에서는 체액 성분이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 혹은 배출이 된다. 점점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폐 건강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폐에 다량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밀집되는 것이 코로나19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폐 건강을 튼튼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대기환경이 좋을 때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

또 '혈전'이 문제.. 장시간 안 움직이면 몸에 변화가?

김용 입력 2021. 09. 23. 09:08 수정 2021. 09. 23. 09:58 댓글 43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랜 기간 누워서 지내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몸이 쇠약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다리 근육 등을 움직이지 않으면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역류할 수 있다. 다리에 생긴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서 폐동맥을 막아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오랜 기간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 다리 근육이 움직여야 피가 도는데.. 또 '혈전'이 문제 우리 몸의 피는 심장에서 동맥과 정맥을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심장의 박동으로 몸의 각 부분에 산소가 많은 피를 보내는 혈관이 '동맥'이다. 몸을 돈 후 노폐물과 이산화탄소가 많은 피가 심장으로..

'종교적 이유'로 백신 접종 거부하는 사람들..왜?

장영은 입력 2021. 10. 03. 09:45 댓글 61개 美 의료종사자들 9월 27일까지 백신접종 의무조치 마감일 임박해 종교적 이유로 헌법상 권리 침해 소송 백신 개발·제조에 낙태 태아 세포 이용.."용납 못해"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에서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종교적 이유에 따른 예외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백신 접종 의무화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정부가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속도를 내면서 반대 시위도 잇따르고 있다. 백신 접종은 개인의 자유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사진= AFP) “종교적 이유로 백신접종 거..

코로나 걸려도 이 알약 먹으면 사망 '제로'..게임체인저 될까

고석현 입력 2021. 10. 02. 02:14 수정 2021. 10. 02. 06:20 댓글 613개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용 알약(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미국의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알약 '몰누피라비르'가 임상시험에서 투약군의 사망률 '제로'를 기록했다.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코로나19 사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머크와 리지백바이오테라퓨틱스는 감염 5일 내의 경증·중증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은 참가자 절반이 물누피라비르를, 나머지는..

33년 경험 담은 파킨슨병 책.. "옷 단추 한손으로 못 꿰면 의심을"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 09. 30. 03:04 댓글 0개 메디 피플 - 이명식 교수 증상·운동요법·의료제도 등 엮어 "환자·가족들, 무분별한 정보 공유.. 정확한 관리법 알려주고 싶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친구와 걷는데 점점 따라가기 힘들거나, 한 손으로 옷 단추를 여미는 게 어려우면 파킨슨병을 의심하세요.” 국내에 처음으로 ‘대한 파킨스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를 창립한 연세대의대 이명식(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아 33년 임상 경험을 모아 ‘파킨슨 증후군 알아야 이긴다’라는 책을 냈다. 이 교수는 “고령사회를 맞아 파킨슨병 환자는 1년에 만 명씩 늘어나는데, 이를 전공하는 의사는 적어서 환자와 가족들이 정확한 질병 관리법을 알 수 없어서 이 책을 냈다”고 말했..

삼성바이오 '모더나 백신', 10월 초 국내 공급 시작

[단독]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9.29 16:04 식약처 내주 허가 후 즉시 공급… 모더나 백신 수백만 도즈 생산 완료 이르면 10월 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산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하는 모더나 mRNA 코로나19 백신이 10월 초 국내에 공급·유통될 전망이다. 빠른 공급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생산을 현재 완료하고, 전용 창고에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헬스조선 취재 결과, 삼상바이오로직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신청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다음 주 중 완료될 예정이며, 삼성바이오는 허가 즉시 시장 공급이 가능한 물량 생산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바이오 측은 29일 진행된 국민의힘 소속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