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커피가 '약' 되는 사람 vs '독' 되는 사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6.23 15:09 녹내장 위험이 높은 사람은 커피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피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다양하다. 커피는 특정 사람들에게 약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커피가 약이 되는 경우와 독이 되는 경우를 알아본다. ◇커피가 약이 되는 사람 ▷​살 빼야 되는 사람=커피를 마시고 운동하면 지방을 많이 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제스포츠영양회지에 실린 스페인 그라나다대 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대 건강한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오전 8시 또는 오후 5시에 각자의 체중 ㎏당 3㎎의 카페인 또는 위약(placebo)을 탄 음료를 섭취한 후 운동하도록 했..

접종률 55% 이스라엘 다시 집단감염..韓 거리두기 완화 우려

이지현 입력 2021. 06. 20. 21:14 댓글 992개 이스라엘 실내 마스크 벗기 해제했다가 다시 쓰자로 돌아서 7월부터 단계적 해지 신중 기해야 한다는 지적 힘 실릴 듯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민 접종률 55%를 기록한 이스라엘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1차 접종자가 21만명을 돌파하며 접종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방역 조치 단계적 해제에 들어간 국내에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스라엘 빈야미나의 2개 학교에서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모딘지역 학교에서도 6학년 학급에서도 12명의 감염자가 보고됐다. 벳샨의 문화행사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많은 시민들이 마..

"델타 변이가 지배종 될 것"..백신 무력화 우려

정준형 기자 입력 2021. 06. 19. 20:15 수정 2021. 06. 19. 21:15 댓글 309개 https://tv.kakao.com/v/420073552 조금씩 일상이 돌아오고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과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기존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어제(18일) 하루 9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90% 가까이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티야나 골리코바/러시아 부총리 :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모스크..

"백신 안 들을 수도" 경고…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비상

입력2021.06.16 17:15 수정2021.06.16 17:15 지면A8 5차유행 변수 된 '델타 변이' CDC, 관심 → 우려단계로 격상 "전염력 높고 더 치명적" 주시 이달부터 봉쇄조치 풀려던 英 델타변이 확산에 7월로 연기 국내서도 1주일새 급속 확산 의료계 "한국 오는 해외접종자 격리 면제국서 英·인도 빼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민의 25%가 1차 접종을 마쳤지만 2차 접종률은 아직 6%대에 그치고 있다. 서울 노원구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델타 변이’로 불리는 인도발(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에서 ‘우려’ 단계로 격상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더 높고 백신이 잘 듣지 않을 수 ..

“백신 1차접종률 60% 넘는 영국, 확진자 증가 이유는…”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4 09:53수정 2021-06-14 10:25 “방역 수준이 완화됐기 때문에 생긴 현상” “7월 빠르게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젊은층에서 확산 가능성”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자리를 펴고 술을 마시고 있다.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인구의 60%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영국에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완화된 방역 정책 때문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영국 같은 경우는 인도발 변이라고 불렸던 델타 변이가 지금 전국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면서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훨씬 높다고..

당신도 12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서믿음 기자 승인 2021.06.10 15:00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100세 시대라고들 한다. 다만 아직 많은 사람이 100세를 누리지 못하고 숨을 거둔다. 왜일까? 의학박사 하루야마 시게오는 그 원인을 우뇌에서 찾는다. 현대인이 우뇌를 잘못 사용해 맹독 호르몬만 분비시키면서 스스로 수명을 단축했다는 것이다. 그는 저서 『우뇌를 활용하는 뇌내혁명』를 통해 우뇌만 제대로 사용해도 12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좌뇌는 이성, 우뇌는 감정.’ 좌뇌는 언어와 계산, 논리를 관장하고, 우뇌는 감정과 직감을 관장한다는 것이 기존의 통념에 저자는 이의를 제기한다. 우뇌가 감정을 관장한다고 하면 분노와 증오 같은 감정도 우뇌가 담당해야 하지만 “그런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 뇌 내 엔도르핀이 분비되..

[사실은] 아스피린이 AZ·얀센 백신 희귀혈전 위험 낮춘다?

이상훈 기자 입력 2021. 06. 08. 05:15 수정 2021. 06. 08. 16:23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상반기까지 인구 대비 25%를 향해 순항 중이다. 자연스럽게 2월26일 첫 접종이 이뤄진 이후부터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백신 이상반응'이 떠 올랐다. 그동안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 메뉴얼을 코로나 백신에도 적용한 것이다. 국내 방역 당국 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열 몸살과 같은 백신 부작용이 나왔을 때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을 권하고 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608051504359URL복사 .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상반기까지 인..

"마침내 치매 치료제 나왔다"..알츠하이머 신약 첫 승인

신성식 입력 2021. 06. 08. 20:49 수정 2021. 06. 08. 21:32 댓글 471개 미국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 전문가 "굉장히 기다리던 약" 환영 일부선 "약효 입증 더 지켜봐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애드유헬름(Aduhelm, 성분명 아두카누맙)’을 승인했다. AP=연합뉴스 알츠하이머 치매를 정복하기 위한 인류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애드유헬름(Aduhelm, 성분명은 아두카누맙)’을 승인했다. 다만 미국 내 일부 전문가가 "효능이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어 논..

회춘 비결은 ‘피’…노화는 치료가능한 질병일까

[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입력 2021-06-06 09:00수정 2021-06-06 09:25 세월 맞서는 장수 약물 찾는 의료과학계 젊은 피가 늙은 신체, 뇌까지 되살리는 효과에도 주목 스타트업 속속 설립, 연구자들에 투자 머니 쇄도 노화는 질병이란 관점 전환이 계기, 美 노화연구소도 거액 출연 생명체가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그런데 세계 노화 과학계에서는 노화를 멈추거나 되돌리기 위한 연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배경에는 노화를 질병으로 바라본다는 발상의 전환이 있다. ○‘노화는 질병’ 발상 전환으로 연구 박차 노화를 질병으로 보는 관점이 가져다주는 큰 변화는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다는 점이다. 연구자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도 노화 ..

“코로나, 실험실서 만들어진 것” 영국·노르웨이 학자 논문

[중앙일보] 입력 2021.05.31 00:02 임선영 기자 정영교 기자 중국 남부 광저우에서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도시 일부에서 확진자가 나와 29일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다. [AP=연합뉴스] 영국과 노르웨이의 비중 있는 과학자 두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실험실 제조설’을 주장하는 논문을 조만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정보 당국에 코로나19 기원의 재조사를 지시하면서 관련 논쟁이 새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나오는 논문이라 큰 파장이 예상된다. 두 과학자, 논문서 3가지 근거 제시 ①고유 지문 6개, 실험실서만 가능 ②아미노산 4개 모두 양전하 드물고 ③신뢰할만한 바이러스 조상 없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 앵거스 달글리시 영국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