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3

'이곳'에 보관한 견과류는 '독소 덩어리'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30. 05:00 댓글 186개 견과류는 밀봉해 냉장, 냉동 보관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습하고 더워지면서 음식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특히 '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는 보관 방법이 아주 중요하다. 견과류 속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라 적당히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견과류마다 들어 있는 영양소의 비율은 모두 다르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아몬드에는 단백질·마그네슘·비타민E가, 밤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잣에는 철분이 더 풍부하다. 호두나 잣, 아몬드는 부드러운 속껍질에도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다...

백신 맞은 당일은 멀쩡, 하루 지나니 접종 부위 뻐근

신성식 입력 2021. 05. 29. 00:29 수정 2021. 05. 29. 01:42 댓글 650개 몸살 초기처럼 근육통 등 나타나 진통제 먹을 정도로 심하진 않아 2주 뒤 90% 안팎 예방 효과 기대 이상반응 0.44% 중 95%는 경증 ━ AZ 잔여 백신 접종기 28일 서울 강남의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 병원에 ‘잔여 백신 없음’ 표시가 붙어있다. 잔여 백신 당일 예약이 처음 실시된 27일 하루 동안 총6만2000여 명이 잔여 백신으로 접종을 받았으며, 이중 4229명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한 당일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다. [뉴스1] 65~74세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7일 50대인 기자 부부도 잔여백신을 접종했다. 한 달여 전 ‘노쇼(no show) 백신’ 접종 대기자 명단에..

알약 몇 알이면 생체시계 거꾸로…장수약의 비밀

[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입력 2021-05-23 07:19수정 2021-05-23 10:52 “노화는 질병이므로 치료 가능하다”는 노화생물학자 관건은 건강수명…건강과 활력 유지할 수 있어야 현대 의학의 힘, 장수 유전자 작동시키는 시스템 규명 “미친 소리로 들릴 거라는 걸 나도 안다”나이는 외모는 물론이고 건강과 내면세계, 사회관계에까지 고루 영향을 미친다. 간혹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변함없는 기력을 자랑하려다가도 ‘늙었으니 좀 빠져라’ ‘나잇값을 하라’는 식의 대접을 이겨낼 노인은 많지 않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노화를 자연의 섭리이자 삶의 불가피한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노화는 질병이며 치료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유전학자인..

갑자기 실명·마비되는 무서운 병.. '빠른 진단' 관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23. 18:00 댓글 387개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거나 몸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시신경 척수염을 의심하고, 이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안전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 아침에 눈이 보이지 않거나, 몸이 마비돼 움직이지 않는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시신경척수염'이다. 시신경척수염은 발생 직후 제대로 된 치료를 해야 하는데, 정확한 진단이 안 돼 병원을 전전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시신경척수염은 몸의 면역체계가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시신경, 뇌, 척수에 염증을 유발한다. 10만명 당 2~3명에게 드물게 발생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돼, 병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시신경척수염..

일곱 인 떼기(4): 일곱째 인(“모든 성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종말론적 창조론-10 오늘날의 신학동향 - 창조신학 기사입력 : 2021.05.21 13:25 일곱 인 떼기(4): 일곱째 인(“모든 성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요한계시록에서 “장차 될 일들”은 두루마리의 일곱 개 인이 떼어질 때마다 하나씩 드러났다. 요한계시록을 읽는 성도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장차 될 일들”의 카이로스적 진행 과정을 그들의 크로노스적 인식체계를 통해 이해하려면. 기승전결(起承轉結)로 나눠서 살펴보아야 한다. 두루마리 일들의 기승전결을 보면, 기(起) 단계는 넷째 인을 떼기까지이며, 그것들은 성도들이 장차 땅에서 겪어야 하는 네 가지 환난들이다. 그것의 승(承) 단계는 다섯째 인이 떼어지는 때에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 신원을 청원하는 것과 그에 대..

화이자 두 번 맞은 20대 간호사..국내 첫 '돌파감염'

김미희 입력 2021. 05. 21. 20:04 수정 2021. 05. 21. 20:18 댓글 309개 https://tv.kakao.com/v/419289130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아서 항체가 생겼는데도 감염이 되는 경우를 이른바 '돌파 감염' 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에서도 처음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20대 간호사인데, 방역 당국은 접종을 완료해도 드물게 감염이 될 수 있다면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영남지역의 20대 간호사 A씨는 지난 3월 18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맞았고, 3주 뒤인 4월 8일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하지만 지난 18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

"우주방사선 피폭으로 백혈병" 항공기 승무원, 죽음 뒤 뒤늦게 산재 인정

고희진 기자 입력 2021. 05. 21. 20:29 댓글 31개 [경향신문] 비행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으로 백혈병에 걸렸다며 산업재해를 신청했으나 끝내 숨진 항공사 승무원이 뒤늦게 산재 승인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7일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를 열어 대한항공 전직 승무원 A씨의 백혈병과 업무 관련성을 인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A씨의 백혈병을 산재로 인정한 이유로 “업무 중 상당량의 방사선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항공사 승무원의 우주 방사선(태양이나 우주로부터 지구 대기권으로 입사되는 방사선) 노출에 따른 백혈병을 산재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지난 2009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북극항로를 비행하는 항공기에 6년간 탑승했다. 2015년 백혈병에 걸린 그는 3년 뒤 북극항로의..

아침부터 밤까지 물 잘 마시는 습관 9가지

김용 기자수정 2021년 5월 20일 09:31조회수: 5,28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목이 마른 느낌이 들면 이미 몸속에서 탈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이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때때로 그 소중함을 잊는 것 같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일 1.5~2L 정도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한다. 성인 기준 하루 8~10잔에 해당한다. 하지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한다. 하루 중 물 마시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벌컥벌컥” 마시지 마세요 목이 마르다고 한 번에 많은 양의 찬물을 급하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물을 입안에 잠시 머금고 천천히 삼켜 물이 들어간다는 신호를 몸에 주는 것이 좋다. 공복에는 위에 자..

초기 증상 거의 없는 췌장암..조기발견 하려면

이지원 입력 2021. 05. 17. 20:01 댓글 207개 췌장암에 걸리면 등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 등 통증이 생기면 일단 췌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종종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등이 아프면 췌장암이다'라는 정보를 얻고 등이 아프다며 췌장암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있지만 실제로 50세 미만에서 △췌장암 가족력도 없고 △만성 췌장염도 없고 △기타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 증상이 없을 때 췌장암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는 적은 거의 없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517200104772URL복사 [사진=magicmine/gettyimagebank] 췌장암에 걸리면 등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 등 통증이 생기면..

코로나19, 영구적 발기부전 유발 가능성

美 마이애미대 연구진 “예방 위해 백신 접종받아야” 최승식 기자수정 2021년 5월 15일 01:23조회수: 426 [사진=Melih Evren Burus/gettyimagebank]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코로나19 감염이 남성의 영구적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밀러 의대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른 혈관과 마찬가지로 음경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는 증거를 찾았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이탈리아 로마대 연구진 등이 코로나19가 다양한 이유로 발기부전을 유발하고 위험이 최대 6배까지 이른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번에 이를 입증하는 뚜렷한 증거가 발견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