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조론 연구 자료실/창조론 연구를 위한 과학 뉴스 592

매년 5,200톤의 우주먼지가 지구에 온다?

우주먼지 정체는 미세운석… 남극에서 수거한 증거물로 추정 2021.05.07 09:00 김준래 객원기자 운석을 ‘하늘에서 떨어지는 로또’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만큼 연구할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운석을 잘 연구하면 행성과 은하의 탄생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운석보다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미세운석이 지구에 더많이 내려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 abc.net.au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로또가 운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운석이 작게는 사과만 하고 큰 것은 수박만 해서 눈에 확연하게 보이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만, 사실 우주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물질 중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그 가치를 잘 모르는 것들도 있다. 바로 ‘우주먼지(cosmic dust)..

화산활동 300만년 전에 끝난 화성서 5만년 전 폭발 흔적 포착

엄남석 입력 2021. 05. 07. 17:31 화산 활동이 수백만 년 전에 끝난 것으로 알려진 '붉은 행성' 화성에서 최근 5만 년 내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산활동 흔적이 포착된 것으로 발표됐다. 호바스 박사는 "이 화산 폭발은 10㎞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지만, 마지막 화산 분출이었을 수 있다"면서 "엘리시움 평원에는 화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최근인 약 300만 년 전에 폭발한 화산이 있기는 하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507173151958URL복사 인사이트호 착륙지서 1천km 떨어진 지점.."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여줘" 케르베루스 포사이 균열 주변에 쌓인 화산폭발 퇴적물 [NASA/JPL/MSSS/Th..

아프리카 25세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

[박상용의 별난세상] 박상용 입력 2021. 05. 06. 04:59 댓글 47개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한 여성이 9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출산해 화제다. 의료진은 이 여성이 일곱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는데, 당초 초음파 검사에서 아이 2명이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최다 기록은 2009년 8명의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나디야 술만이라는 여성이 세웠다. 당초 의료진은 시세 씨가 일곱 쌍둥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초음파 검사에서 2명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506045901648URL복사 아홉 쌍둥이를 한꺼번에 낳은 할리마 시세 씨(왼쪽 세 번째)와 의료진. /사진=데일리메일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한..

과학의 근원적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다

[2020 우수과학도서] 도대체 과학 2021.04.30 09:00 김지혜 객원기자 과학은 질문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모든 궁금증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그 안에서 다시 새로운 질문을 찾아내고 또 다른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과학을, 그리고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게티이미지 과학은 증명을 통해 명확한 결론을 추론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모든 과학이 명확할까?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과학’의 많은 주제를 우리는 설명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도대체 에너지란 무엇인가?’, ‘도대체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엔트로피는 무엇인가?’, ‘도대체 전자란 무엇인가?’ 등을 명확히 과학적 잣대를 대어 설명할 수 있는가이다. 그렇..

동굴생활 40일 시간 감각 잃었다...극한 환경 인간의 적응 메커니즘 찾는다

2021.04.30 06:00 딥 타임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여성이 좁고 축축한 지하동굴에서 가방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HAI 제공. 이달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롬브리브스 동굴' 입구에 등산복을 입은 성인 남녀 15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40일간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지하 동굴 생활을 마치고 이날 처음 땅 위로 올라왔다. 모두가 한달 여만에 마주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남성 8명, 여성 7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스위스 출신 과학 탐험가 크리스티앙 클로가 이끈 실험 ‘딥 타임(Deep Time)’ 연구 프로젝트 참가자들이다. 클로는 지난 2015년 극한 환경에서 인간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인간적응연구소(HAI)’를 설립하고 다양한 연구..

지구상에서 멸종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2021.04.27. 16:185,416 읽음 비밀글 ‧ 지구과학은 지질의 구조, 지구의 내부와 표면, 달, 행성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룬 학문입니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는 평소 궁금해했을 법한 과학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책의 일부 내용을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멸종은 반복된다 지구 최강의 생물로 군림하던 '공룡' 은 지금으로부터 6,600만 년 전에 갑자기 멸종됐다. 사실 지구에는 멸종이 여러 차례 반복돼 왔다. 생물종의 멸종 중에서도 자연도태가 원인인 것을 ‘배경 멸종’ 이라고 한다. 또 지구의 환경에 이변이 발생해서, 어떤 시기에 수많은 생물종이 한꺼번에 멸종하는 현상을 ‘대량 멸종’이라고 부른다. 출처: P..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가 아니다?

스타에디터3시리즈콜라보『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2021.04.23. 14:4121,077 읽음 비밀글 지구과학은 지질의 구조, 지구의 내부와 표면, 달, 행성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룬 학문입니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는 평소 궁금해했을 법한 과학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책의 일부 내용을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가 아니다? [BY 더숲] ‧ 지구과학은 지질의 구조, 지구의 내부와 표면, 달, 행성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룬 학문입니다.... m.post.naver.com 에베레스트의 높이는 어떻게 잴까? 세계 최고봉으로 유명한 에베레스트(티베트명 초모랑마)의 높이는 8,848m로 알려져 있다. 이 8,848m라는 수치는 ‘지구 중심으로부..

한국인 1만 명 유전자 지도 나왔다

2021.04.26 14:00 UNIST·울산시 ‘울산 1만 명 게놈 프로젝트’ 완료 Pixabay 제공 울산에 사는 한국인 1만 명의 유전 정보를 담은 유전자 지도가 처음으로 구축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시는 건강인 4700명과 질환자 5300명 등 한국인 1만44명의 게놈(유전체)을 해독하는 ‘울산 1만 명 게놈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5년 만이다. 게놈은 생물체에 담긴 유전자 정보의 집합체로 한국인의 게놈이 대규모로 해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게놈 해독은 개인의 DNA에 포함된 30억 개 염기의 배열순서(염기서열)를 밝혀내는 것으로 흔히 유전자 지도로 불린다. 유전자 지도를 분석하면 염기서열이 달라져 변이가 생긴 단백질을 찾아낼 수 있고 이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