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진 기자 입력 2023.02.06 06:00 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50대 이상이 되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골절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중년과 장년의 경계라고도 하는 50대에는 확실히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 좀 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 등을 수시로 확인한다. 하지만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다면 뼈 건강을 살피는 일이 혈압·혈당 점검만큼 중요하다. 50대 이상, 특히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라면 건강한 일상을 위해 꼭 골밀도를 살펴야 한다. ◇뼈 부러져야 발견되는 증상 없는 골다공증 골밀도 점검은 골다공증 발견을 위해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뼈 자체가 구멍이 뚫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