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22

"난 건강한데?"… '이런 증상' 있으면 당신도 콩팥병 의심

이해림 기자입력 2023. 5. 5. 10:00 단백뇨, 혈뇨, 빈뇨 등 소변 이상이 관찰될 경우 콩팥병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콩팥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적혈구 생성을 돕는다. 맡은 역할이 많은 중요한 기관이지만,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 문제가 발견되는 즉시 치료를 시작해 손상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소변 이상 관찰되면 콩팥병 가능성 有 콩팥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증상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는 경우 ▲소변에 피가 나온 경우 ▲건강 검진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관찰된 경우 ▲몸의 부기가 계속되는 경우 ▲급격하게 체중이 변한 경우 ▲소변량이 늘거나 소변 빈도가 잦아진 경우 ▲밤에 자다가 일..

기억력 떨어뜨리는 뇌 독성물질… '이것' 먹으면 많이 쌓여

기억력 떨어뜨리는 뇌 독성물질… '이것' 먹으면 많이 쌓여 한희준 기자입력 2023. 5. 1. 23:00 중장년의 기억력 감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흡연해서 뇌혈관이 빨리 좁아지는 사람들은 기억력 감퇴가 빠르다./클립아트코리아 기억력 감퇴는 대체로 30대에 들어서면서 시작되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흡연, 기름진 식습관이 기억력 감퇴 부추겨 기억력은 뇌신경세포를 죽이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쌓이면서 시작된다. 이 물질이 누적돼 기억력에 영향을 일으키는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흡연이나 기름진 식습관 등으로 뇌혈관이 빨리 좁아지는 사람일수록 기억력 감퇴도 빨리 온다. 혈류를 통해 해마에 영양을 공급하고 독성물질을 비롯한 노폐물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혈관이 좁아지면 이 과정에 문제가..

31번째 엠폭스 환자 발생... "모르는 사람과 성접촉 피해야"

문세영입력 2023. 4. 25. 14:23수정 2023. 4. 25. 14:27 해외여행력 없고 국내 위험노출력 있어...누적 확진자 31명 피부 발진 등 엠폭스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땐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사진=buraktumler/게티이미지뱅크] 질병관리청은 24일 1명의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31번째 확진자는 경남에 거주하는 내국인이다. 피부병변이 발생해 스스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신고했다. 최초 증상 발생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됐다.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위험노출력과 관련,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

이번엔 '눈병' 유발… 코로나 신종 변이 또 등장

이해나 기자 입력 2023.04.21 14:35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눈병 증상을 유발하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목하고 있다. 오늘(21일) 미국 CBS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발견된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이 최근 강한 전파력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인도, 중국,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 최소 29개국에서 발견됐다. WHO는 이 변이를 '감시 변이(VUM)' 목록에 올렸다. 별칭은 '아르크투르스(Arcturus)'로 목동자리의 가장 큰 별 이름을 따 붙여졌다. 이 변이는 특히 인도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실제 인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월 100명대에서 최근 1만명대로 100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인도 일부 지역에서..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고령인에게 꼭 필요한 접종 4가지

권대익 기자 입력 2023.04.22 07:10 한국일보 자료사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특히 65세 이상 국내 인구가 20205년에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인의 예방접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인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백신 4가지를 살펴본다. ◇폐렴구균 폐렴구균(폐렴알균)은 폐렴‧부비동염‧중이염‧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감염의 주요 원인이다.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체계가 약한 고령인이나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은 일반적으로 무증상 보균자의 호흡기에 분포하며 비말(飛沫)을 통해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보건소나 지정..

아침 눈 뜨자마자 물 한잔, 몸에 나타나는 4가지 변화

이금숙 기자입력 2023. 4. 18. 21:30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따뜻한 물 요법'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따뜻한 물 4잔을 마시는 건강법이 일본에서 한 때 유행한 적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시라고 권하는데, 과연 이러한 물 섭취법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걸쭉한 혈액 묽게… 긍정변화 4가지 아침 공복에 물 섭취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 아침 공복 물 섭취는 첫째, 자는 동안 땀·호흡으로 인해 수분이 500㎖~1L 방출되면서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그래서 아침에 잘 발생하는 심근경색·뇌경색의 위험을 줄인다. 둘째, 노폐물 배출에 좋다. 기상 직후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걷기, 공복, 근육… 건강한 장수의 비결 10

김수현입력 2023. 4. 9. 06:31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어 중년부터 준비하는 노년의 건강 관리법은 더욱 중요해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픈 몸으로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고통의 장기화일 수도 있다. 과연 100세 시대를 뒷받침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 있을까? 부자든 가난하든 그 누구도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중년부터 준비하는 노년의 건강 관리법은 더욱 중요해졌다. 걷고, 공복 유지하고, 근육 운동하고… 건강한 장수의 비결 10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하루 30분 이상, 빨리 걷기 걷기는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다. 중요한 건 속도. 숨이 가쁘고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걷는 것이 효과적이..

피 1cc로 6대 암 한꺼번에 발견하는 AI 검진법

최소라입력 2023. 4. 3. 00:28 엑소좀으로 고유 그래프 도출…AI가 암 여부 판단 폐암·유방암·대장암·간암·췌장암·위암 구별 폐암 대상 올해 임상시험 진행…내년 인허가 목표 "주요 암 조기에 발견하는 데 활용되도록 할 것" https://www.ytn.co.kr/_cs/_ln_0105_202304030018528215_005.html 피 1cc로 6대 암 한꺼번에 발견하는 AI 검진법 [앵커]암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초음파나 CT, 조직검사 등 ... www.ytn.co.kr [앵커] 암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초음파나 CT, 조직검사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피 몇 방울로 1시간 만에 6가지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최소라 ..

바나나, 영양·운동·숙면 ‘세 마리 토끼’ 잡는다?

프리바이오틱스 트립토판 비타민B6 마그네슘 풍부…꿀잠에도 큰 도움 입력 2023.03.31 15:00 수정 2023.03.31 14:26 1,801 김영섭 기자 바나나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도 썩 많지 않다. 당뇨병 환자나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나나는 풍부한 영양 성분과 포만감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게 해준다. 운동 전후에 먹으면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근육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를 저녁식사 후 간식으로 들면 꿀잠도 잘 수 있다. 향긋한 차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국제학술지 ≪행동신경과학 프론티어(Frontiers in Behavioral Neuroscience)≫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나나는 스트레스를 풀어줘 수면의 질을 높..

"혈액 검사로 6대 암 조기 진단…정확도 97%"

장종호입력 2023. 3. 27. 17:57 엑소좀-라만-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암 진단. 소량의 혈액에서 분리한 엑소좀을 활용해 다양한 암종 및 초기 암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로써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을 비롯한 암 6종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이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결합해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도 폐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을 비롯한 6종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찾아냈다. 이 기술은 초기 기수 암의 존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암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