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대로 사는 생활 지식/하나님 백성의 건강 관리 1218

'잘 늙는 것'이 자산…매일 걷고 써보자

[하루만보하루천자] 이관주입력 2023. 1. 2. 09:30 편집자주 - 아시아경제가 '2023 범국민 뇌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루만보하루천자'운동을 벌입니다. '하루만보하루천자'는 건강한 100세 시대, 날카로운 뇌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만보를 걷고 하루에 천자를 쓰자는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하루만보하루천자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걷기 좋은 코스, 쓰기 좋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돈이 들지 않는 현명한 운동입니다.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돈이 들지 않는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누구에게나 효과적이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99만3628명. 한국경제를 이끈 1차 베이비붐 시대의 상징인 ‘1958년 개띠’..

술만 조심? ‘간’을 위험에 빠뜨리는 뜻밖의 식품들

철분제, 영양제, 약초 등이 위험한 경우 입력 2022.12.25 09:05 수정 2022.12.25 11:26 4,583 김용 기자 간 건강을 위해 철분제 과다 복용, 약초 등도 조심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간 건강’을 위해 술만 조심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 당연히 음주를 절제해야 하지만 간경화,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들도 간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간을 위험에 빠뜨리는 뜻밖의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철분제, 철분 강화 식품 등 흔한 영양제 가운데 하나가 철분제다. 어지러움 등 빈혈 증상이 있으면 몸속 철분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철분제를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몸속 철분이 너무 많아지면 간에 손상을 입힐 수 ..

‘나쁜 지방’도 잡고 ‘혈관 재생’도 한 번에?

서울아산병원 연구진, 'CTRP9'의 동맥경화 치료 활용 가능성 규명 입력 2022.12.21 16:30 수정 2022.12.21 19:16 2,819 최지현 기자 기존에 ‘비만 치료제’로도 연구돼왔던 ‘CTRP9’라는 물질을 활용해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함께 치료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좋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CTRP9’라는 물질을 동맥경화 치료제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기존에 ‘비만 치료제’로도 연구돼왔던 만큼 조만간 약 하나로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함께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융합의학과 하창훈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CTRP9이 우리 몸의 지질대사뿐 아니라 ‘혈관 신생성'(기존의 미세혈관으로부..

뇌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운동해야

(연구) 고강도 운동할 때 CTSB와 BDNF 같은 뇌 보호 분자 방출돼 입력 2022.12.21 16:30 수정 2022.12.21 16:02 1,760 한건필 기자 격렬한 운동은 뇌의 부피, 기억력, 인지기능을 보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힘들더라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뇌를 보호해주는 분자를 방출시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운동이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지연시키거나 예방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는 많이 나왔다. 새로운 연구는 운동의 강도를 좀 더 밀어붙이는 것이 이..

“늙었다고 무시하지 마라”…‘좀비’세포의 재발견

김영섭입력 2022. 12. 19. 16:46수정 2022. 12. 19. 16:50 특정 노화세포, 조직 손상 감시 및 줄기세포 성장 촉진 밝혀져 인체의 체세포는 늙으면 노화세포가 된다. 잘 죽지 않고 살아남아 '좀비'세포로 불리며 제거 대상이다. 암, 알츠하이머병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노화세포는 손상된 조직의 정상적인 복원을 촉진하는 '감시자'로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좀비'세포로 낙인 찍힌 노화세포가 모두 다 없애야 할 해로운 존재는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화세포 가운데 일부는 젊고 건강한 조직에 자리잡은 채, 손상된 조직의 정상적인 복원을 촉진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

하루걷기 안내·AI 건강상태 진단…‘내몸 지킴이’ 역할 톡톡

[안전한 일터, 건강한 농촌] (7)·끝 건강관리 앱 ‘NH헬스케어’ ‘랜선텃밭 가꾸기’로 운동 독려 얼굴인식 30초만에 건강 측정 ‘AI음주케어’ 국내 첫 특허출원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도 눈길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힘쓸것” 최근 보험업계 화두는 ‘디지털 헬스케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의료·건강관리 서비스 디지털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NH헬스케어’를 내놓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디지털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NH헬스케어를 소개한다. ◆얼마나 걸어야 건강할까=걷기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말에 무작정 걷는 사람은 많지만 나에게 몇걸음이 적절한지 알고 운동하는..

치매환자 분석하니 전조가 있었다…고혈압·혈당 그리고 '이것'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2.12.18 19:44 급증하는 치매 막으려면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는 급증하고 있고 치료제는 없다.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피폐해진다.’ 기억과 삶을 모두 앗아가는 치매는 모든 국가가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는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일찌감치 ‘인류가 당면한 주요 건강 위협 요소’로 규정했다. WHO는 현재 전 세계 치매 환자가 5000만 명이 넘고, 2030년에는 7800만 명, 2050년에는 1억39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국내 65세 이상 인구에서 치매 유병률은 10.3%에 달한다. 노인 100명이 모이면 그중 10명 이상은 치매 환자라는 얘기다. 의과학 기술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직면하..

"몸에 '이것' 생기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커진다" 경고

이보배입력 2022. 12. 14. 19:33수정 2022. 12. 14. 19: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상포진을 겪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새론 커한 역학 교수 연구팀이 뇌졸중,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성인 남녀 20만5030명을 대상으로 최장 16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겨울 내내 손이 갈 레이어링 후디 & 스웻셔츠 룰루레몬 광고 정보 연구 기간 3603명이 뇌졸중, 8020명이 심장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 중 대상포진을 겪은 사람은 나중 뇌졸중 발생 위험이 최대 38%, 심장질환 위험은 최대 25%..

노인 절반이 ‘다중 노쇠’ 위험 확인

4가지 기능 영역 저하시, 입소율 3.48배, 사망률 3.95배 위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 추적조사 결과 입력 : 2022.10.20 16:51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노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중 노쇠'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알아두면 좋은 정보다. 출처:의사신문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는 전국 65세 이상 인구를 대표하는 표본인 2008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해 9171명을 대상으로 3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신체적으로 노쇠한 노인이 다른 인지·정신·사회 기능의 문제가 함께 있으면 건강에 더 크게 악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지기능은 경도인지장애을 의미하며, 정신기능은 우..

겨울철 급격히 늘어나는 심근경색 '주의'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심근경색 환자 수↑ 입력 : 2022.11.14 09:11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찬준 교수(사진=의정부성모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도 하루아침에 갑자기 사망할 수 있는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기온과 혈압과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면 기온이 1도가량 떨어질 때 수축기 혈압이 1.3mmHg, 이완기 혈압이 0.6mmHg 올라간다고 한다. 실제로 월별 심근경색 환자 수를 살펴보면 다른 때보다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환자 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찬준 교수는 이에 대해 “겨울이 막 시작할 즈음 심근경색 환자 수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