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9.05.03 11:35 네일아트를 받은 여성의 손톱이 부어오른 모습(왼쪽)과 수술을 받은 후의 손톱. /사진=데일리 메일(Daily Mail)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21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여성은 손톱에 생긴 검은 선을 단순한 멍이라고 생각하고 네일아트를 받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했다. 그러나 이후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임이 밝혀졌고, 결국 그는 손톱을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해당 여성이 손톱에 이상을 느낀 것은 2016년 12월경이었다. 그전까지 그는 손톱 위를 아크릴로 만든 손톱 모형으로 덮는 방식의 네일아트를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받아왔다. 새 아크릴 손톱으로 교체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