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 물린 뒤 A군 연쇄상구균 감염돼이지원 기자발행 2025.03.15 21:05 루시 슬로슨(21)이 휴가 중 모기에 물린 뒤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재발하면서 시력이 저하되고 혼수상태까지 겪었다. [사진='더 선' 보도사진 갈무리] 영국 20대 여성이 모기에 물린 뒤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재발하면서 혼수상태까지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루시 슬로슨(21)은 2022년 터키 안탈리아에서 휴가 중 몸이 부풀고 발진이 생겼다. 영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증상이 더 심해져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면서 시력이 떨어지고 다리는 파랗게 변했다.병원을 찾은 슬로슨은 검사 결과, A군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만성 피로와 기능성 신경 장애를 진단받았다. 또 슬로슨이 이전에 앓았던 A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