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22.09.27 16:54 업데이트 2022.09.27 21:38 최준호 기자 이가진 PD정수경 PD https://youtu.be/GZRQfQYadYo “소행성 충돌은 공상과학(SF) 소설이 아니다. 소행성 충돌과 인구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가 사람이 살기 어려울 정도로 파괴되는 건 시간 문제다.”세계적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1942~2018)이 사망 1년 전 한 천체우주과학축제에서 남긴 말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쌍(雙)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DART) 우주선이 지구에 근접한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디디모스에 다가가는 모습을 담은 상상도. 다트(DART)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참사를 막기 위해 인류 최초로 소행성에 다가가 충돌해 궤도를 수정시키는 실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