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조론 연구 자료실/창조론과 진화론 논쟁 자료 12

생명의 기원에 대해

소련의 생화학자 알렉산더 오파린(Alexander Oparin)은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론과 『생명의 기원』이라는 책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지구의 원시 수프에 있는 탄소 기반 분자의 점진적인 화학적 진화를 통해 지구상의 생명체가 발전했다고 제안했습니다. 1920년대에 오파린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무생물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고 제안했습니다. 생명의 특성과 발현의 복잡한 조합은 물질 진화 과정의 일부로 발생했음이 틀림없습니다1. 그는 최초의 유기체가 종속 영양 생물이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즉, 실험실에서 매우 일반적인 수단을 통해 이미 다양하고 풍부하게 형성된 화합물로부터 영양분을 얻었음을 의미합니다2. Oparin은 용액 속의 유기 화학 물질이 어떻게 자발적으로 물방울과 층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밀러 '아미노산 합성' 실험 50년…줄잇는 가설들

* 이 자료는 생명의 기원에 관련한 인터넷 자료 검색 중 에 발견하여 퍼온 것이다.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입력2003.05.13. 오후 6:08 내일은 밀러의 ‘생명 탄생’ 실험이 발표된 지 꼭 50년이 되는 날이다. 1953년 5월 15일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에는 시카고대 박사과정 학생인 스탠리 밀러의 논문이 실렸다. 밀러는 메탄, 암모니아, 수소, 수증기 혼합물에 전기방전을 가해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실험을 통해 생물교과서에도 나오는 ‘지구의 생명 탄생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 같은 성분으로 구성된 지구의 원시대기에 번개가 치자 아미노산이 합성됐고 이들이 원시바다 위에 모여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것. 50년이 지난 지금 현대과학이 밝혀낸 생명의 기원은 과연 어디일까. 많은 사람은 ..

현실판 '아마겟돈'...27일 우주선 '다트' 소행성과 충돌

2022.09.19 06:00 NASA, 세계 최초 지구 방어 시험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공 오는 26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 ‘다트(DART)’가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충돌한다. 소행성에 충돌해 지구에서 멀어지도록 궤도를 변경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세계 최초의 지구 방어 시험이다. 향후 지구와 충돌할 위협이 있는 약 2000여개의 ‘지구 위협 소행성’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NASA에 따르면 다트는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 14분(현지시간 26일 오후 7시 14분) 초속 6.6km 속도로 디모르포스와 충돌한다. 디모르포스는 지름 약 170m의 소행성으로 축구장 크기만 하다. 또 다른 소행성 디디모스의 주위를 11.9시간 주기로 돌고 있으며 지구..

생물학4. 성경을 부정하게 만드는 유신진화론

기독일보 류현모 교수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질문만큼 지난 한 세기동안 기독교인들을 고심하게 했던 주제는 없을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과 교육자들이 진화를 과학적 사실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공교육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신앙과 학교에서 배운 과학적 정보들 사이에서 고민해 왔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물, 공중, 육지의 식물과 동물들을 종류대로 각각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또한 성경은 첫 사람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그 배필인 하와를 창조하셨으며, 그들에게 가정을 허락하시고 다른 생명체들과는 구별되게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의 생육/문화명령을 내리셨다고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다. 반면 진화론은 150억 년에 이르는 오래된 우주와 45억 년 이상의 지구를 가정한다. 그..

생물학3. 최신 과학은 과거 진화론의 증거를 부정한다

기독일보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형이상학적 믿음을 과학적 사실로 둔갑시켜 그것을 주장의 근거로 삼는다. 많은 가설과 추정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자신들의 설명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다윈이 주장한 공통조상으로부터의 진화는 어디에서도 증거를 찾을 수 없다. 처음부터 린네가 형태에 따라 분류를 하였기에 같은 계통에 있는 것들은 닮은 형태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공통조상의 증거로 제시되던 헤켈의 배아발생의 그림, 시조새, 유인원의 화석들은 모두 진화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작된 증거임이 밝혀졌다. 신다윈주의의 단속평행이론은 유전자 돌연변이와 적응이 급격한 진화를 일으킨다는 주장이다. 이는 반증가능한 주장이 아니기에 반대할 가치가 없어 언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과학적인 발견으로 제..

생물학2. 가설과 추정으로 가득한 진화론

기독일보 류현모 교수 다윈은 1859년 그의 책 ‘종의 기원’을 통해 진화의 가설을 주장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존경쟁과 자연선택에 의해 ‘종’이 분화될 것이라는 가설을 제안한 것이다. ‘종’은 생물분류표에서 형태에 따른 “계-문-강-목-과-속-종”의 분류에서 가장 모양이 비슷하며 교배했을 때 생식이 가능한 후손을 낳을 수 있는 것들의 집합이다. 생물분류표는 1735년 스웨덴의 린네가 형태로만 나눈 동물과 식물의 분류를 다윈 시대뿐 아니라 과학이 더 발달한 현재에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즉, 종 분류에 유전정보가 전혀 관계가 없었고, 염기서열 분석이 발달된 최근에 와서야 종간의 유전자 서열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멘델의 유전의 법칙이 1866년경 발표되었으나 유전의 개념이 실제로 받아들여진 것은..

생물학1.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다

기독일보 류현모 교수 진화론은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할 근거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원인이 된다. 기독교인은 자신의 믿음을 굳건히 하고 신앙을 변호하기 위해서 진화론의 허구성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현대의 자연주의자들은 과학을 “직접 관찰하거나 실험적 재현을 통해 자연의 원리를 밝혀내는 학문”으로 정의한다. 즉 방법론적 자연주의에 의해 증명할 수 있는 것만이 과학적이라는 주장이다. 이 정의에 합당한 것을 우리는 실험과학(operational science)이라 부른다. 이에 반해 과거에 신학이나 철학이 다루어 왔던 우주와 생명의 기원은 현재 시점에서 다시 관찰할 수 없고, 실험적으로 재현할 수도 없다. 비록 과학의 대상인 우주와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역..

공룡의 아버지를 쓰러뜨린 시조새의 | 깃털 |

| 깃털 | 소어 핸슨 지음 | 하윤숙 옮김 | 에이도스 | 400쪽 | 1만 8000원 생각해 보자. 시조새의 깃털 1868년 어느 날, 장소는 영국이었다. ‘공룡’이라는 이름을 처음 만든 학자 리처드 오언과 ‘다윈의 불독’이라고 불렸던 토머 스 헉슬리가 한 강연에서 맞붙었다. ‘공룡의 아버지’답지 않게 창 조론자였던 오언은 독일에서 발견된 깃털달린 작은 새, 즉 시조 새의 화석을 가리키며 “완전한 새의 화석”이라고 주장했다. 반 면 헉슬리는 “깃털만 빼면 공룡과 똑같다”며 “공룡과 새의 잃어 버린 고리”라고 반박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헉슬리의 주장이 받 아들여졌고, 공룡의 아버지는 시조새에게 통렬한 타격을 받았다 (현재 시조새는 공룡과 새의 잃어버린 고리가 아니라 원시 조류 로 인정받고 있지만 여전히..

창조과학이라는 유사과학

2015.09.08 10:13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요즘 창조과학이라는 이름의 유사과학(사이비과학) 신봉자를 보면 떠오르는 생각이다. 수백 년 근대과학이 만든 도저한 지적 성과를 얼토당토않은 말 몇 마디로 지우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 지독하게 반문명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이의 과학적 연구 성과를 아전인수로 해석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 맥락 없이 ‘붙여넣기’ 하고 있는 모습에 이르면 실소까지 나온다. 그들은 과학을 잘 모르는 것이다. 대학교수를 포함해 여러 지식인이 그 안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과학적 연구 성과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혹 이해하고 있는데도 그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 그건 학자적 양심을 속이는 일이다. 마음속으로는 우주가 수천 년 전에 만..

명상단체·창조과학 정면 비판 김우재 교수 모욕·명예훼손 일부 '죄 없음'

2019.10.08 16:54 명상단체 단월드 관련 기관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와 한국창조과학회가 유사과학을 주장한다고 칼럼을 통해 비판했다가 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된 김우재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에 대해 최근 검찰이 일부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교수는 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중앙지검이 지난달 말 4건의 고소 가운데 2건에 대해 ‘죄가 안됨’으로 불기소처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단월드 관련 기관에서 3건, 창조과학회에서 1건 피소됐고 이 가운데 3건이 경찰 조사에서 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이 가운데 두 건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창조과학회의 고소 한 건은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경찰에서 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