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조론 연구 자료실/창조론과 진화론 논쟁 자료 12

[자연과학]진화론자가 외친다… “창조론은 과학이 아니오”

2012.06.30 00:00 “한국, 창조론자들 요구에 항복.” 영국의 과학저널 ‘네이처’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한국 교과서에서 시조새 관련 내용이 삭제되게 됐다며 이렇게 보도했다. 외국에서도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미국의 경우 1925년 스코프스 법정 소송을 시작으로 현재도 진행 중이다. 무엇이 과학이고 진실일까. 이 책의 저자는 열렬한 창조론 비판가다. 그는 ‘사이비 과학의 공격에서 진화생물학을 방어하기 위해’ 과학과 사이비 과학을 구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사이비 과학을 진짜 과학으로부터 가려내기 위해 우선 세상에서 ‘과학’으로 불리는 것들을 분류한다. 즉 △경성과학과 연성과학 △거의 과학(almost science) △사이비 과학이다. 그에 따르면 물..

창조과학 vs 창조론, 단순한 신앙 문제일까?

[사이언스 지식IN] 2017.08.28 18:16 새 정부의 과학기술계 인사가 계속 난항이다. 거론되는 후보자마다 자격 미달 사유가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과학기술계의 우려 속에서 창조과학자와 책을 함께 쓴 기업가 출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런데 최근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초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로 내정되면서 다시 ‘창조과학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지명됐다가 나흘 만에 자진 사퇴한지 보름 만이다. 창조과학은 과학자들은 물론 신학자들에게도 비판받고 있다. - GIB 제공 ‘또 창조과학이야?’ 박 교수가 장관 후보로 지명됐을 때, 과학기술계에서는 곳곳에서 탄식이 세어나왔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