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13:45 기존 TALED는 생쥐 배아 적용 시 비정상적인 발달을 일으켰지만(위쪽) 연구진이 개량한 TALED-V28R은 이러한 부작용을 줄인다. 고려대 의대 제공. 시신경, 근육, 심장 등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길이 열릴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 중 아데닌(A) 염기를 구아닌(G)으로 교정한 생쥐 모델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유발한 생쥐 모델을 처음으로 제시한 것으로 이 모델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원인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 의대는 이현지 융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과 바이오기업 ‘엣진’ 연구팀 등이 쥐 모델에서 미토콘드리아 DNA 서열을 바꾸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