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은입력 2023. 9. 15. 16:30 방치했다간 경추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버섯증후군은 목을 장시간 숙이는 일이 많은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들. 컴퓨터를 보는 일이 많은 만큼, '거북목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목 뒤에 불룩한 것이 만져졌을 때 알고봤더니 '버섯 증후군'인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우리에겐 생소한 버섯 증후군, 어떤 질병일까? 사무직, 치과의사에게 흔해 '거북목 증후군', '일자목 증후군'은 들어봤어도 '버섯 증후군'은 생소하다. 버섯 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 7번 뼈가 돌출된 증상으로 마치 버섯처럼 툭 튀어 나온 것 같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목을 장시간 숙이는 일이 많은 직업군에서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