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호입력 2023. 3. 27. 17:57 엑소좀-라만-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암 진단. 소량의 혈액에서 분리한 엑소좀을 활용해 다양한 암종 및 초기 암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로써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을 비롯한 암 6종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이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결합해 한 번의 혈액 검사만으로도 폐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을 비롯한 6종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찾아냈다. 이 기술은 초기 기수 암의 존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암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