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2

환갑의 보디빌더 “근육 키우면 젊음도 돌아와…늦은 때는 없어”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 기자 입력 2021-09-25 14:00수정 2021-09-25 18:02 조우순 부회장이 서울 목동 에스짐파리공원점에서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 보디빌딩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딴 그는 보디빌딩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항공사와 건설사, 정부기관 등 해외주재원으로만 20년 넘게 일한 조우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 부회장(60)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터진 뒤 해외생활을 정리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했다. 은퇴할 나이도 됐고 100세 시대를 맞아 향후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 때 아들 현우 씨(26·연세대 체육과 대학원)가 보디빌딩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대회에도 출전하라고 조언했..

"젋을 땐 근육 탄탄해 버티지만.." 운동하다 아프면 어떻게 해야할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기자 입력 2020.12.12. 13:58 댓글 73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12135857895URL복사 송준섭 강남제이에스병원 원장(오른쪽)은 “통증은 우리 몸에서 쉬라고 하는 경고 사인이다. 운동은 무리하면 몸을 망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지팡이를 짚고 걷던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줄기세포 무릎수술을 해 테니스까지 다시 치게 만든 정형외과 전문의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제공. #1. 등산 마니아인 윤종빈 크로스 커뮤니케이션스 이사(54)는 올 7월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와 정형외과를 찾았다. 아킬레스건염. 약을 복용하고 조심했더니 괜찮아졌다. 하지만 지난달 다시 통증이 생겨 다른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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