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3

기억력 떨어뜨리는 뇌 독성물질… '이것' 먹으면 많이 쌓여

기억력 떨어뜨리는 뇌 독성물질… '이것' 먹으면 많이 쌓여 한희준 기자입력 2023. 5. 1. 23:00 중장년의 기억력 감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흡연해서 뇌혈관이 빨리 좁아지는 사람들은 기억력 감퇴가 빠르다./클립아트코리아 기억력 감퇴는 대체로 30대에 들어서면서 시작되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흡연, 기름진 식습관이 기억력 감퇴 부추겨 기억력은 뇌신경세포를 죽이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쌓이면서 시작된다. 이 물질이 누적돼 기억력에 영향을 일으키는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흡연이나 기름진 식습관 등으로 뇌혈관이 빨리 좁아지는 사람일수록 기억력 감퇴도 빨리 온다. 혈류를 통해 해마에 영양을 공급하고 독성물질을 비롯한 노폐물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혈관이 좁아지면 이 과정에 문제가..

치매인 줄 알았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08. 10:41 댓글 1개 국내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중 하나는 치매처럼 정신활동이 느려지고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내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 인원은 2016년 47만2000명에서 2020년 56만2000명으로 4년새 9만1000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5%였다. 성별로 봤을 때, 남성은 같은 기간 29.4%, 여성은 17.4%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3.4%로 가장 ..

카테고리 없음 2021.10.08

나만 추운 거야? 5월에도 전기장판 켜는 사람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09. 22:00 댓글 94개 비정상적인 추위는 근육 부족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냉증 같은 질병일 수도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직장인 김모씨(40)는 5월이 지난 요즘에도 전기 장판을 켜고 잔다. 외출할 때는 경량 패딩을 입는다. 주변에서 놀라지만 김씨는 "추운 걸 어쩌냐"고 말한다. 최근 그는 "몸이 허한 건 아닌지 해서 한약이라도 지어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5월, 아니 한여름에도 춥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기장판을 켜고 자고, 몸에 핫팩을 붙이고 생활한다. 이들은 왜 맨날 춥다고 하는 것일까?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일단, 질병부터 생각해본다면, 가장 의심할 수 있는 것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다. 갑상선에서 만들어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