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제 풍부... 세포 손상-발암 억제 입력 2023.07.26 13:23 1,791 김용 기자 요즘 많이 나오는 고구마와 고구마 줄기가 주목 받고 있다. 고구마 줄기에는 몸의 손상(산화)을 줄이는 항산화제가 고구마보다 더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구마는 버릴 게 없다. 요즘 많이 나오는 고구마 줄기(고구마순)까지 같이 먹어 보자. 몸의 산화(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크게 늘어난다. 비싼 건강식품을 따로 살 필요가 없다. 고구마+줄기의 각종 성분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 베타카로틴, 얄파핀, 식이섬유… 노화 지연, 발암 억제, 장 청소 고구마를 찌면 주황색이 눈에 들어 온다. 바로 베타카로틴 색소다. 비타민 A의 이전 물질로 노화를 늦추고 질병 예방을 돕는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