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3

남성도 걸리긴 하지만…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 5

발병률 월등히 높은 우울증, 자가 면역질환 등 입력 2024.02.11 15:05 권순일 기자 남성보다 발병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여성이 특히 신경써야 할 질병들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성은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다. 하지만 남성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5대 질병과 그 발병 원인 등을 정리했다. 우울증=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연간 남성 600만 명 정도에 비해 1200만 명 정도의 여성들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은 그들의 삶을 지탱해줄 무언가의..

어쩌다 보니 50대… 혈압·혈당만큼 챙겨야 할 '이것'

신은진 기자 입력 2023.02.06 06:00 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50대 이상이 되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골절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중년과 장년의 경계라고도 하는 50대에는 확실히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 좀 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 등을 수시로 확인한다. 하지만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다면 뼈 건강을 살피는 일이 혈압·혈당 점검만큼 중요하다. 50대 이상, 특히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라면 건강한 일상을 위해 꼭 골밀도를 살펴야 한다. ◇뼈 부러져야 발견되는 증상 없는 골다공증 골밀도 점검은 골다공증 발견을 위해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뼈 자체가 구멍이 뚫린 ..

골다공증 방치하면 사망까지… 골절 막기 위해 장기 치료 필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기입력 2022.04.08 05:00 헬스조선 건강똑똑 빠른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골다공증은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정도로 뼈가 약해진 상태지만 증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를 시작했더라도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골다공증을 방치해 골절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가 진행됐다.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인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정형외과)과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