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M 지유석입력 2023. 1. 15. 12:30 [리뷰] 대중문화가 그려내는 한국 교회의 위선... 이번 기회에 성찰하길 [뉴스M 지유석] ▲ 드라마 '더 글로리'엔 학폭 외에 또 하나의 부조리 코드가 등장한다. 바로 '교회'다.ⓒ 뉴스M 넷플릭스 드라마 가 화제다. 지난 11일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지난 8일까지 825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는 복수극이다. 학창시절 박연진(신예은 분) 일당에게 심한 폭력 피해를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성장해 가해자들을 복수한다는 게 이야기의 뼈대다. 드라마를 아직 접하기 전이라면 얼핏 이런 설정이 과도하지 않나 하는 인상이 들 수도 있다. 필자 역시 회차를 거듭할수록 문동은을 응원하게 됐고, 가해자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