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신뢰도 추락 2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기독교 이름으로 운영되는 비인가 단체, 감독해야"

백성호 입력 2021. 02. 02. 15:25 댓글 2109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02152557427URL복사 . “기독교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비인가 단체가 많다. 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2일 서울 광화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67) 담임목사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주요 통로가 된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에 대해서도 이 목사는 따끔한 지적을 잊지 않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기독교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비인가 단체에 대해 방역 차원에서 당국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Q :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한국 개신교에..

코로나 사태 거치며… 교회 신뢰도 32%→21%

목회데이터연구소, 여론조사 결과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 전체 확진자들 중 실제 교회 관련 11% 그러나 응답자들은 평균 44%로 인식 향후 교회가 집중해야 할 것은 ‘공공성’ ©목회데이터연구소 약 1년 전 32%였던 한국교회 신뢰도가 1년 만에 11% 포인트가 떨어진 21%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 조사에선 국민들이 실제보다 교회 관련 코로나19 감염 비율을 과장되게 인식하고 있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반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정부방역조치에 대한 평가 조사’를 실시했고, 그 주요 결과를 29일 주간리포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지난해 1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