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4

수술 어려운 ‘이 암’ 안 생기려면… 흡연·구강성교 자제해야

이해림 기자2024. 5. 12. 20:00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머리와 목 부근에 생기는 암을 통틀어 두경부암이라 한다.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이 대표적이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해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쉰 목소리가 오래가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피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두경부암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게 좋다.두경부는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에 이르는 부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에 두경부암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구강, 비강, 후두, 구인두, 하인두, 비인두, 갑상선, 침샘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지칭한다. 전체 5년 생존율은 평균 60% 내외다. 암 발생 부위와 병기에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여느 암과 마찬가지로 빨리 발견해야 완치율이 높아진..

갑자기 목소리가 왜 이러나했더니… 두경부암?

목에 혹 만져지거나 이물감 들기도 입력 2023.07.19 16:00 수정 2023.07.19 15:48 1,327 정지인 기자 두경부암은 목소리가 변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암의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발병 부위에 따라 또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특히 목소리 변화를 통해서도 의심해 볼 수 있는 암이 바로 ‘두경부암’이다. 두경부암은 목소리가 변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 보통 몇 주에서 몇 개월에 걸쳐서 점점 심하게 변해 그 차이를 바로 알 수 있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미리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경부암은 코, 부비동, 구강, 안면,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 등에 발생한 모든 종류의 악성종양을 일컫는다. ..

구내염 비슷한 설암, 구분하려면 '여기' 확인해야

김성은 입력 2022. 04. 03. 16:03 댓글 33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혀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낫지 않고 쉽게 피가 난다면 단순한 입병이 아닐지도 모른다. 구내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설암일 수도 있다는 것. 연구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통증이 아닌 혀가 부은 듯한 느낌,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함을 호소했다. 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10~15%를 차지한다. 구강암 중 설암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 '혀암'이라고도 부르는 설암은 혀 양측 면에 주로 발생한다. 설암의 원인에는 흡연과 음주, 바이러스, 좋지 않은 구강 위생, 불완전한 의치로 인한 만성 자극 등이 포함된다. 설암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암으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구내염과 구분하는 첫 번째 ..

'구강암' 입속 어디에 잘 생길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 12. 28. 10:46 수정 2020. 12. 28. 10:50 댓글 17개 자동요약 구강암은 잇몸, 혀,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구강암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혀(30%)다. 구강암의 의심 증상은 궤양,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에 만져지는 혹이 생겼을 때, 6주 이상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고 구강 점막에 적색, 백색 반점이 생길 때, 잇몸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을 때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8104621514URL복사 구강암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혀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구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