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알아 두면 생명 구한다 입력 2022.10.11 15:00 수정 2022.10.11 20:05 1,881 김용 기자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미리 건강을 살펴 혈관질환 악화를 막아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날씨가 쌀쌀해졌다. 평소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 시기가 위험하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혈관이 수축해 갑자기 쓰러질 수 있다. 고혈압,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는 환절기를 조심해야 한다. 혈관병은 몇 시간 전부터 ‘이상 신호’가 있다. 본인은 물론 가족이 증상을 알아챈다면 생명을 구하고 마비 등 참혹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 중년 여성의 위험신호… 가슴 통증 없이 두통에 소화 안 될 경우 돌연사까지 일으키는 급성 심근경색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