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4

"나는 메시아" 여신도 성폭행…JMS 정명석에 징역 23년 선고

입력2023.12.22. 오후 7:31 이호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35894 "나는 메시아" 여신도 성폭행…JMS 정명석에 징역 23년 선고 법원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통칭 JMS의 총재 정명석씨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JMS 측은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news.naver.com [앵커] 법원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통칭 JMS의 총재 정명석씨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JMS 측은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여신도를 추행하고 성폭행해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지난 2018년..

예쁘고 키 큰 20대女 포섭…정명석 성폭행 도운 ‘J언니’ 구속

입력 :2023-04-18 06:20ㅣ 수정 : 2023-04-18 09:09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 “여자들이 못 오게 막았다” 주장 ▲ JMS ‘2인자’로 거론되는 정조은씨. JTBC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에서 공범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씨와 JMS 관계자 1명이 18일 구속됐다. 그는 성폭력 피해를 고백한 메이플이 ‘J언니’라고 언급한 인물로 알려졌다. 대전지법 설승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밤까지 김씨와 이 여성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뒤 대전교도소 구치소에서 법원 판단을 기다리던 이들은 구속된 ..

“JMS, 예쁘고 키 큰 20대女 포섭…1만명 넘게 성상납”

김유민입력 2023. 3. 15. 18:02수정 2023. 3. 16. 07:49 반JMS운동 김도형 단국대 교수 “1999년 현직 검사가 위협하기도” 정명석과 신도들의 모습. 안티JMS.net 30년 넘게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추적을 해온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가 정명석 총재가 성폭행한 여성들의 숫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도형 교수는 14일 YTN라디오 ‘이슈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성피해를 당한 여성 숫자가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을 받고 “평소 정명석이 ‘나는 1만 명을 성적 구원을 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다’라는 1만 명 성폭행이 목표라는 말을 스스로 해 왔다”며 “그 사람의 행태를 관측해 온 바로는 그는 오로지 성폭행에 일로 매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

검찰·국정원·군대에도 JMS…"사회 곳곳에 신도들 뻗어 나가"이도성 기자입력 2023. 3. 13. 08:41

[https://tv.kakao.com/v/436426018기자] 계속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 저희 JTBC도 교주 정명석을 지키기 위해 나섰던 검사가 있었다는 보도 이어갔는데요. 검찰뿐 아니라 국정원과 군대 등 다양한 곳에 JMS 신도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앵커] 사회 곳곳에 퍼져있다는 보도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생각보다도 꽤 많은가 보네요? [기자] 당시 현직 검사이던 A씨는 정명석을 돕다가 면직되자 소송을 냈습니다. 그 판결문에 자세한 정황이 담겼는데요. 검사 지위를 이용해 정보를 빼내고 대응 문건을 만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한 육사 출신 장교가 A씨와 함께 활동하며 법적인 문제를 처리했고, 국정원 4급 직원이 반 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