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36426018기자] 계속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관련 소식입니다. 최근 저희 JTBC도 교주 정명석을 지키기 위해 나섰던 검사가 있었다는 보도 이어갔는데요. 검찰뿐 아니라 국정원과 군대 등 다양한 곳에 JMS 신도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앵커] 사회 곳곳에 퍼져있다는 보도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생각보다도 꽤 많은가 보네요? [기자] 당시 현직 검사이던 A씨는 정명석을 돕다가 면직되자 소송을 냈습니다. 그 판결문에 자세한 정황이 담겼는데요. 검사 지위를 이용해 정보를 빼내고 대응 문건을 만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한 육사 출신 장교가 A씨와 함께 활동하며 법적인 문제를 처리했고, 국정원 4급 직원이 반 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