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기반 백신 2

14일 고위험군 중심 노바백스 접종 시작…일반인 잔여백신 가능

2022.02.10 16:37 10일 접종시행계획 발표...의사판단으로 예외 교차접종 가능 노바백스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이달 14일부터 미국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18세 이상 연령의 미접종자,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재가 노인, 재가 중증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먼저 접종이 시행된다.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접종이나 3차 접종은 접종금기나 연기 등 의학적 사유로 1차 접종과 다른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으로 기초 접종을 받으면 3차 접종 때는 다른 종류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특별한 사유없이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

변이→새 백신→변이→새 백신..제약사들은 두더지잡기 게임중

한상희 기자 입력 2021. 01. 11. 16:21 수정 2021. 01. 11. 16:50 댓글 45개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효능을 떨어뜨릴 경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받은지 불과 몇 주 만에 임상시험을 다시 진행하고, 효능 저하를 상정해 공식을 수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양이 쥐잡기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화이자와 텍사스 의대 연구진은 화이자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1162119947URL복사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