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 3

흔하지만 치명적인 ‘녹내장’, 생활 속 예방·관리 방법은?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대표적인 3대 실명 질환이지만, 초·중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미 진행된 이후에는 시력 회복이 힘들고, 자칫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녹내장의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가 녹내장의 원인과 치료, 예방 관리를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녹내장 발생 중요 원인은 ‘안압 상승’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결손 및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특히 ‘안압 상승’이 녹내장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흔하지만 치명적인 ‘녹내장’, 생활 속 예방·관리 방법은?© 제공: 디지틀조선일보 눈 안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가득 차 있는데, 방수는 섬유주라는 부분으로 빠져나가 순환한다. 이때 홍채 및 각..

카테고리 없음 2024.03.30

안약으로 쉽게 치료하는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나왔다

2024.01.14 10:24 울산과학기술원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 안구의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미숙아나 당뇨환자에서 발생하는 망막병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손실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등 적은 용량으로도 치료 효율이 높다. 안약 형태로 간편하게 치료 물질을 투여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도 높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강병헌 생명과학과 교수와 박동호 경북대병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망막 안에서 산소부족으로 발생하는 허혈성 망막병증인 미숙아망막병증과 당뇨망막병증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질병의 근원적 원인인 미토콘드리아의 성질 변형을 차단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망막질환은 망막조직의 부족한 산소공급으로 혈관을 생성하는 인자가 과하게 만들어지면서 ..

눈의 피로 ...'큰 코 다치는 이유'

김수현입력 2023. 1. 16. 20:00 망막 질환 땐 실명 위험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에 관심이 많아도 눈에 대해선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갑자기 눈앞이 흐릿하게 보여도 그저 노안이나 피로 때문이라 가볍게 여기며 넘기기도 한다. 망막질환은 심하면 실명을 유발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 증세가 없어 주의가 많이 필요하다. 망막 질환, 초기 증상 없지만 실명 위험까지 망막은 뇌와 같은 신경조직이다. 뇌의 일부가 눈에 파견나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뇌에 문제가 생겨 뇌출혈, 뇌경색, 치매가 발생하듯이 눈 안의 신경인 망막에도 출혈이 발생하고, 혈관이 막히고 신경 상실이 있을 수 있다. 뇌에 질환이 생기면 신체 마비나 인지 능력 퇴화 등 심각한 증상이 생기듯 망막에 이런 질환..

카테고리 없음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