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4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고령인에게 꼭 필요한 접종 4가지

권대익 기자 입력 2023.04.22 07:10 한국일보 자료사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특히 65세 이상 국내 인구가 20205년에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인의 예방접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인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백신 4가지를 살펴본다. ◇폐렴구균 폐렴구균(폐렴알균)은 폐렴‧부비동염‧중이염‧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감염의 주요 원인이다.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체계가 약한 고령인이나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은 일반적으로 무증상 보균자의 호흡기에 분포하며 비말(飛沫)을 통해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보건소나 지정..

"몸에 '이것' 생기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커진다" 경고

이보배입력 2022. 12. 14. 19:33수정 2022. 12. 14. 19: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상포진을 겪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새론 커한 역학 교수 연구팀이 뇌졸중,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성인 남녀 20만5030명을 대상으로 최장 16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겨울 내내 손이 갈 레이어링 후디 & 스웻셔츠 룰루레몬 광고 정보 연구 기간 3603명이 뇌졸중, 8020명이 심장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 중 대상포진을 겪은 사람은 나중 뇌졸중 발생 위험이 최대 38%, 심장질환 위험은 최대 25%..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고통"…날 더워지면 '이 병' 주의보

[건강!톡] 김예랑 기자 입력 2022.05.28 14:24 수정 2022.05.28 21:14 대상포진 젊은 환자도 증가 추세 "수포·통증 느껴지면 72시간 이내 치료해야" 60대 이상엔 대상포진 백신 접종 권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몸을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기분입니다. 옷깃만 스쳐도 아픈 상태라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대상포진 환자들은 이같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특히 더워지면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 경계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유년 시절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병을 뜻한다. 대상포진과 수두는 나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대상포진은 수두보다 전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