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3

대장용종, 가족력, 혈변색… 대장암의 의문점 5

가족력 있으면 대장암 위험 2.5배 입력 2022.10.24 13:05 수정 2022.10.24 18:01 454 김용 기자 대장 건강을 위해 채소, 과일에 많은 섬유소를 자주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년 3만 명에 육박하는 대장암 환자가 나오고 있다. 남녀 환자의 성비는 1.4 대 1로 남자가 더 많다. 여자 환자는 1만 1911명으로 여성의 암 중 3위를 기록했다(2021년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대장암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대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대장암 수술 받은 아버지… 혹시 나도? 대장암도 가족력이 있다. 집안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위험도가 높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부모, 형제 중에 대장암 환자가 한 명 있으면 2~2.5배, 두 ..

대장암도 백신이… 바로 '이것'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9.03 06:30 대장대시경 검사, 코로나 이후 감소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해선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다./클립아트코리아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 예방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9월 한 달을 '대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 기간으로 잡고 '제14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2007년에 시작한 이 행사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대장암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골드리본 캠페인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 대장암 백신은 대장내시경”이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내시경을 대장에 삽입하여 대장 전체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암 조기 발견에 가장 정확한 진단 ..

'이 증상' 보이면 이미 늦었다..'사망률 3위' 대장암의 습격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이선아 입력 2021. 09. 24. 17:25 수정 2021. 09. 24. 20:39 댓글 254개 초기 생존율 90% 넘는데 사망률 3위..대장암은 '조용한 암살자' 혈변·잔변감 나타나면 이미 전이 말기엔 생존율 10%로 뚝 떨어져 증상 없어도 대장내시경 필수 고지방·고칼로리 과다섭취가 원인 용종 떼내면 발암 70~90% 줄어 2040세대 환자 늘어나는 추세 젊은층도 정기 검사 꼭 받아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초기 생존율이 90%를 웃돌지만, 사망률은 전체 암 중에서 3위인 질병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선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혈변·잔변감·빈혈 등이 나타난다. 암이 다른 조직까지 퍼지면 생존율이 10%대로 뚝 떨어진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