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2

젊은 대장암 환자 ‘급증’…하루 20분 ‘이것’으로 위험 낮춰

입력2023.07.19. 오후 4:42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나이와 관계없이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급증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50세 이전에 발병되는 젊은 대장암 환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비타민D 부족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연구팀(류승호‧장유수‧김예진)은 2011년~2018년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약 23만명을 6.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소화기내과학 저널(Gastroente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젊은 대장암은 최근 10년간 급증해..

췌장암·대장암뿐 아니라… 당뇨 있으면 혈액암도 조심해야

[밀당365]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6.07 09:30 당뇨 환자는 암에도 취약합니다. ‘당뇨와 암’ 하면 췌장암이나 대장암 같은 게 떠오르는데요. 최근엔 혈액암 위험도 높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소개합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 있으면 혈액암 위험도 높다고 합니다. 2. 국가 검진 꼬박꼬박 받고, 혈당 잘 조절하세요. 클립아트코리아 오래 살면서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 많아 당뇨 환자는 암이 잘 생깁니다. 당뇨가 있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게 워낙 알려지고, 치료약도 좋아지면서 이제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점차 줄고 있습니다. 대신 오랫동안 살면서 암이 생겨 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대장암, 췌장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