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증상 2

“더럽다? 내 소변·대변 꼭 살피세요”.. 췌장암 징후는?

소변-대변의 색깔-노폐물 통해 건강 파악... 병 의심되면 검사 필요 입력 2023.10.16 12:10 9,450 김용 기자 대변은 건강의 척도다. 내 대변을 잘 살펴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 똥이 더러운가? 아직도 화장실에서 자신의 대변을 쳐다보지도 않고 물부터 내리는 사람이 있다. 많은 건강정보에서 소변, 대변을 관찰하라고 당부하지만 변하지 않는다. 내 배설물을 잘 살피면 돈 들이지 않고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색깔이나 모양에 따라 질병 유무를 알아챌 수 있다. ‘비상 신호’나 다름 없는 것이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진한 갈색 소변, 회색 대변인 경우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인 경우가 있다. 대변까지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면 누구나 질병을 의심할..

화장실에서 알 수 있는데.. 대장암의 증상은?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2021.08.13. 09:55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은 매년 2만8000여 명의 신규환자가 쏟아지는 암이다. 위암을 앞질러 국내 ‘최대 암’이 될 기세다. 무료 국가암검진과 대장내시경의 확대로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지만, 늦게 발견하면 사망률이 높다. 대장암도 일찍 발견해야 치료가 쉽다. 화장실에서 자신의 배변습관을 잘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장암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 내 똥이 더럽다고?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대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자신의 배변 습관이나 대변을 잘 살피면 대장암을 비교적 일찍 발견하는데 도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