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4

[코로나 6개월-①] 전세계 치열한 백신 전쟁, 누가 앞서 있나

한상희 기자 입력 2020.07.05. 07:13 댓글 111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705071355770URL복사 백신 연내 시판 가능성 있어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장 앞서 [편집자주]인류사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눠질 전망이다. 이전에도 전염병은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세계화 시대 이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처음이다. 세계 유일 초강대국 미국의 피해가 가장 큰 것을 비롯, 각국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와중에 한국은 ‘코로나 모범국’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코로나 발병 6개월. 이전 6개월을 돌아보고, 이후 6개월을 내다보는 ‘코로나 6개월’ 시리즈를 22회 연재한다.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

[와우! 과학] 이것이 코로나19의 심장? 코로나바이러스 프로테아제의 모습을 보다

입력 2020.06.28. 11:16 댓글 201개 자동요약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세포에 침투한 후 내부에서 세포의 자원을 이용해 유전자와 단백질을 만든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ORNL) 및 아르콘 국립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상온에서 X선을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테아제의 3차원 구조를 확인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프로테아제의 3차원적 구조를 상세히 연구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28111602105URL복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Credit: Andrey Kovalevsky/ORNL, U.S. Dept. of Energy 코로나19를 일..

유망한 치료제가 구충제? 렘데시비르보다 40배 강력

파스퇴르硏, 국제학술지 발표 송경은 기자 입력 : 2020.05.06 17:37:08 수정 : 2020.05.06 20:06:49 기존에 다른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약물 중에서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와 천식약 `시클레소니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가장 유망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승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 연구진은 FDA 승인 약물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하는 24개 약물을 대상으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니클로사마이드와 시클레소니드가 가장 기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미국미생물학회(ASM)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항균제 및 화학요법`에 발표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촌충을 박멸하는 구충제 ..

코로나 희망 '렘데시비르'...투약하자 열이 '쑥'...

박선하 입력 2020.04.17. 20:19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417201910815URL복사 [뉴스데스크] ◀ 앵커 ▶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렘데 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 약을 투약 했더니, 열이 급속도로 떨어졌고, 중증 환자도 엿새 뒤에 퇴원을 했다는데요. 박선하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효능이 충분치 않아 시판되지 못한 '렘데시비르'. 동물실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종류인 메르스에 효능을 보여 코로나19의 치료제로도 주목받으며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19일)] "길리어드가 생산한 유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