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성 기자입력 2023. 7. 21. 06:00 낸시 그레이스 로먼 망원경, 발사 이후 '떠돌이 행성 400개 찾을 듯 모항성에서 벗어난 떠돌이 행성…지구와 비슷한 질량·특징 보유 기대 지구와 비슷한 질량의 '떠돌이 행성' 상상도. 모항성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지 못해 행성 표면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이다. (사진=나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허블, 제임스웹의 뒤를 이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이 우주 공간을 떠돌고 있는 '떠돌이 행성' 관측에 나선다. 떠돌이 행성을 조사함으로써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 형성 과정을 파악하고, 향후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까지 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나사에 따르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