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피하면 무릎 관절에 더 나빠 입력 2023.02.13 12:00 수정 2023.02.13 14:01 2,352 김용 기자 운동은 관절 주변 근력을 강화해 무릎을 보호하고 약해진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등산을 하거나 스쿼트를 할 때 무릎 관절이 ‘시큰’하는 경우가 있다. 조금 시리고 쑤신 느낌이다. 통증 느낌은 아니지만 관절염 초기가 아닌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관절염이 악화되면 수술까지 하고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진다. 나이 들면 흔하게 나타나는 무릎 관절의 ‘시큰’ 신호, 어떻게 봐야 할까? ◆ 하루 20~30분씩 일주일에 3회 저강도 운동해도… 무릎 관절에 좋아 최근 미국 내과학회지(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무릎 관절에 고강도 운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