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변이 2

면역 체계, 돌연변이 방어할 수 있나?

[IBS 코로나19 리포트 시즌2] 2021.01.15 19:31 바이러스 변이, 면역체계 방어막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한다. 따라서 그 자체를 우려할 필요는 없다. 진화와 적응과정으로 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다양화는 전 세계적으로 관찰된다. 새로 출현하는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바이러스에 선택적인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돌연변이나 돌연변이 조합은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성질을 발현시킨다. 예컨대, 수용체와의 결합력 증가로 세포 침투능력이 높아지거나, 항체가 인식하는 표면 구조를 변경해 숙주 면역반응의 회피 기능을 갖추는 것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전염성 병원체는 숙주와 상호 공존하며 시간 경과에 따라 감염성은 증가하고 병원성은 감소한다. 바이러스 돌연변이가 나타날..

"코로나 돌연변이 40개" 아이슬란드팀 분석, 팬데믹 변수되나

중앙일보 임선영 기자 입력 2020.03.26. 05:01 수정 2020.03.26. 06:45 댓글 27개 돌연변이 등장, 감염병 확산 변수될까 우려 치명적으로 변이될 경우 전파력‧치사율 높아 오히려 전파 덜 되는 쪽으로 변이 가능성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돌연변이 40개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연구팀이 자국의 신종 코로나 환자들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아이슬란드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648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3D 프린터로 구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입자.[EPA=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해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