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입력 2023. 3. 25. 18:49 반JMS운동 김도형 단국대 교수 “성폭행 당한 의사가 다른 피해자 낙태 시술” “딸 성폭행 당해도 ‘감사하다’ 말해”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30년 넘게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추적을 해온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가 “JMS는 사이비를 넘어 교주라는 사람이 오로지 성범죄만 벌이고 성범죄 피해자를 다시 납치하고 폭행, 테러하는 범죄단체다”라고 주장하며 JMS 내 실상을 폭로했다. 젊은 여성들을 좌우에 둔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JMS 정명석 총재. (사진=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제공, 뉴스1) 김도형 교수는 23일 cpbc(평화방송)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단순 사이비 종교였다면 자신이 이렇게까지 발벗고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