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밀 걷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 증상 심한 남성에겐 비아그라에 못지않아 입력 2023.11.05 19:10 1,031 김영섭기자 3개월 이상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발기부전으로 진단 받는다. 발기부전 증상이 심할수록 트레드밀, 걷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의 성기능 개선 효과가 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발기부전 환자에게 유산소 운동이 비아그라 등 치료제만큼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안전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산소 운동은 특히 발기부전 증상이 매우 심한 남성의 성기능을 가장 많이 개선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 결과 11건을 집중 분석(메타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교신 저자인 래리 밀러 박사는 “규칙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