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완의 디알로고] 입력2023.10.31. 오전 6:01 기사원문 이영완 기자 나카우치 히로미츠 미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인간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키메라 장기 돼지나 양 몸에서 키워 환자에 이식 목표 만성적 이식 장기 부족 문제 해결한다 윤리 논란, 대중과 적극적 대화로 극복해야” 나카우치 히로미츠 미 스탠퍼드 의대 교수는 인간 세포를 기지고 동물 몸에서 자라는 이른바 '키메라' 장기를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도쿄대 의대 교수이던 그는 정부 규제로 연구를 하기 힘들어지자 일본을 떠나 미국에 자리를 잡았다. 일본 정부는 나카우치 교수를 계기로 관련 규제를 완화해 그가 다시 일본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김흥구 객원기자 나카우치 히로미츠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 의대의 실험실에 서있다. 그는 201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