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면 위주 식사... 지방 덜 먹어도 심뇌혈관질환 위험 높인다 입력 2023.10.17 16:08 1,714 김용 기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이 남녀 모두에서 사망원인 1위이고, 그 다음으로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이 2~4위다. 하지만 암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암이 포함되므로, 비슷한 특성을 가진 병으로 분류할 때는 심뇌혈관질환이 성별에 상관없이 사망원인 1위라고 볼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으로 구성된다. 사실상 사망 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 왜 늘어나나? 2021년 국민건강통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