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2

구내염 비슷한 설암, 구분하려면 '여기' 확인해야

김성은 입력 2022. 04. 03. 16:03 댓글 33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혀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낫지 않고 쉽게 피가 난다면 단순한 입병이 아닐지도 모른다. 구내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설암일 수도 있다는 것. 연구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통증이 아닌 혀가 부은 듯한 느낌,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함을 호소했다. 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10~15%를 차지한다. 구강암 중 설암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 '혀암'이라고도 부르는 설암은 혀 양측 면에 주로 발생한다. 설암의 원인에는 흡연과 음주, 바이러스, 좋지 않은 구강 위생, 불완전한 의치로 인한 만성 자극 등이 포함된다. 설암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암으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구내염과 구분하는 첫 번째 ..

'구강암' 입속 어디에 잘 생길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 12. 28. 10:46 수정 2020. 12. 28. 10:50 댓글 17개 자동요약 구강암은 잇몸, 혀,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구강암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혀(30%)다. 구강암의 의심 증상은 궤양,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에 만져지는 혹이 생겼을 때, 6주 이상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고 구강 점막에 적색, 백색 반점이 생길 때, 잇몸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을 때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28104621514URL복사 구강암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혀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구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