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속, 얼굴 피부, 손톱 밑 등 입력 2023.06.28 09:05 수정 2023.06.28 08:53 3,955 권순일 기자 손가락으로 콧속을 자꾸 후비면 항색포도상구균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감염 위험이 더 커진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려면 자기 몸의 사소한 부분부터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가령 더러운 손으로 얼굴 건드리기와 같은 행동을 주의하라는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손은 다른 신체 부위로 세균을 전염시키는 주범이다. 손을 청결하게 유지할수록 감염 위험률을 낮출 수 있지만 그래도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손을 제대로 씻었다하더라도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과 손가락은 주변 환경에 의해 재빨리 다시 오염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