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 2

46억년 전 지구로 ‘이것’ 전달한 소행성…생명체 기원 찾았다?

송현서 기자 님의 스토리 미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소행성 베뉴에서 가져온 샘플을 현미경으로 본 모습.© 제공: 나우뉴스정기적으로 지구에 근접하며 태양 궤도를 도는 소행성 ‘베누’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고 미국 과학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 CNN 등 외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소행성 탐사선인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2020년 지구에서 약 3억 3300만㎞ 떨어진 곳에 있는 베뉴의 표면에서 가져온 돌과 먼지 등 샘플 121.6g을 분석해 왓다.그 결과 메뉴의 먼지에서는 태양계 생성에 도움이 된 동시에 생명체에 필수적인 탄소와 질소, 유기화합물이 풍부했다. 뿐만 아니라 베뉴 샘플에서는 물에 용해될 수 있는 화합물인 마그네..

'오시리스-렉스' 3억km 밖 소행성 베누 '터치다운' 표본 채취도 성공

2020.10.21 10:02 18분 시간 간격 생중계...2023년 귀환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한국시간으로 이달 21일 오전 7시 12분 소행성 '베누'에서 표본을 채취하는 임무에 성공했다. NASA 제공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지구로부터 약 3억 3400만 km 떨어진 소행성 ‘베누’의 표면에 다가가 10초간 팔을 갖다대 암석 표본을 채집하는 데 성공했다. NASA는 베누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6시 12분(한국시각 21일 오전 7시 12분) 소행성 베누 표면에 모래와 자갈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NASA 공식 유튜브로 진행된 생중계에서 NASA 임무 관제사가 오시리스-렉스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토대로 “터치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