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2

현재 전염력 6배 강한 GH형 국내 유행 주도.."세포 내 증식력 증가"

자동요약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 전파력이 높은 GH유형이 국내 감염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파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부본부장은 "GH형과 관련된 변이가 감염력·전파력에 있어서 S형이나 V형 등 기존의 바이러스에 비해 평균 6배 이상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다만 치명률과 관련해서는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해 심한 피해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818151338562URL복사 질본 "말레이시아 변이 보고 새로운 거 아냐"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결정적 부위는 아냐"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

'전파력 6배' 유럽형 코로나, 전국 대유행 이끌고 있다

김형래 기자 입력 2020.07.06. 20:27 수정 2020.07.06. 21:06 댓글 541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706202706791URL복사 최근 수도권에 이어 광주와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분석해봤더니 기존과는 다른 코로나19의 변이된 바이러스인 GH형이 전국 곳곳에 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희가 지난 5월에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퍼졌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형이라고 처음 전해드렸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이 유전자형이 전국으로 퍼진 겁니다. 사람 몸에 잘 붙어서 전파력이 세고 증식도 더 잘됩니다. 먼저 김형래 기자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크게 세 그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