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림 기자 입력 2023.01.12 22:30 구강건강이 나빠지면 치매와 뇌졸중 등 질환이 생기기 쉬워지므로 평상시에 규칙적인 양치질과 스케일링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졸린 상태에선 만사가 귀찮다. 그래도 양치질은 꼭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치아 건강은 곧 전신 건강이다. 잇몸에 생긴 염증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질환을 유발하는 탓이다. ◇구강건강 나빠지면, 심·뇌혈관질환 등 전신 질환 발생 ↑ 이를 잘 닦지 않으면 구강 건강이 나빠지는 건 당연하다. 치아 표면에 남은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끈끈하고 투명한 세균막인 ‘치태’를 형성하는 게 첫 단계다. 치태가 굳으면 치석이 되고, 치석이 생기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 탄력이 떨어진 잇몸에서 악취가 발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