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서 가장 위험한 혈중 콜레스테롤 낮춘 올파시란 입력 2022.11.08 13:00 수정 2022.11.08 13:59 1,914 한건필 기자 신약 후보물질 올파시란(olpasiran)이 Lp(a) 수치를 최소 95% 낮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백만 명의 사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약을 복용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중 가장 위험한 유형인 리포단백질(a) 또는 Lp(a)를 표적으로 하는 약은 없었다. 다국적 제약사 암젠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올파시란(olpasiran)이 Lp(a) 수치를 최소 95% 낮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